어제로 연휴가 끝나고 월요일의 시작이다.
아침부터 병원에 모시고 갈려고 분주하다.
아버님은 감기 몸살
어머니는 혈압약이 떨어지셨다
병원에 들어서니 어르신들이
많이들 오셨다.
설에 고생들을 많이 하셨는지
아니면 자식들이 주고 간 용돈이 두둑하셨는지
영양제 맞으시냐고 늦게 오신 분들은
마냥 기다리고 계신다.
아버님은 홍 병원에서 감기 몸살이라고
푹 쉬시라고 하고
혈압이 높다고 조심하란다.
약국에서 약도 타고 앉아 계세요 하고
어머니 혈압약을 타러 다른 병원으로 갔다
성병원도 어르신들이 장난 아니게 많다.
일찍 와서 접수를 하고 갔기에
조금 기다리는 동안 아버님이 전화를 하셨다.
빨리 집에 가자고 성화시다.
어머니 혈압약 처방전을 약국에 맡겨놓고
아버님모시고 집에 왔다.
요사이는 어디를 가도 어르신들이 대접받고 사시는 것 같다.
의료보험 있어서 언제고 병원에 갈 수 있고
전철도 공짜
노인연금
큰 병 걸리면 나라에서 책임지고
옛날에는 큰아들을 낳아서 노후대책이 됐다고 하고
지금은 대한민국에 태어난 게 노후 대책이 아닐까요.
우리나라의 복지가 더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화이팅을 외쳐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