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한테서 전화가 왔다.
점심에 와서 밥을 사겠다고 한다.
설에 수고하셨다고 며느리가 감기 걸려서
도와드리지 못해서 죄송하다며
점심을 사겠다고 한다
부모님께 무엇이 잡숫고 싶냐고 여쭈어보니
얼큰한 짬뽕을 드시면
감기가 뚝 떨어질 것 같다고 하셨다.
그래서 배달 음식을 시켰다
집 가까운 중국집에서 시키니
따끈하고 맛있게 해서 배달이 왔다.
아버님도 흐뭇해하셨다.
며느리 덕분에 점심을 맛있게 먹었고
예쁜 마음씨에 감동을 받았다.
손주랑 재미있게 놀았다.
손주는 기특하게도 두실 두실 놀기도 잘 놀고
먹성도 좋아서 잘 먹는다.
우리 집 귀염둥이 보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