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

dodoi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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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딸랑딸랑 밥하는 소리
구수한 냄새 치~익
일어나라는 소리

고들빼기 민들레 취나물 오물조물 무치고
달래 냉이 퐁당 된장찌개 바글바글 끓이며
두부와 사랑을 담는다.

밥상에 봄을 차린다.
하얀 접시에 파란 들판을 담는다.

다이어트하는 며느리
하얀 쌀밥 퍼서 비빔밥 만든다.

밥 한 그릇 뚝딱한 며느리
아차.........^^ㅋㅋㅋ
얼굴이 보름달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