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

dodoim(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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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y

동서네를 들렸다.

우리 집이 큰집이고 부모님이 우리 집에 계시니
동서는 가끔씩 들리지만 나는 동서네 집에
오랜만에 갔다.

부지런한 동서는 깔끔하게 정리하고 밭에는 채소들이
많이 심어져 있고 호박도 손가락 크기만큼 크다.
양지바른 곳이라 오이와 참외도 튼실하게
자라고 있었고
밭에 풀 한 포기 없이 잘 가꾸어 놓았다.

동서랑 점심을 냉면 먹었습니다.
비빔냉면은 매콤하고 새콤 달콤하게
맛나게 먹었고
차를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며느리로 들어와 사글세로 시작해서
자기 집 장만하면서 열심히 사는 동서다.
자기 가족 챙기며 행복하게 사는 동서를 보면
맏이로서 고맙게 생각하고
언제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