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lan-project 31일차] 계획 점검 + '뇌'+ '기사단장 죽이기'

dmy(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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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 자고 싶은 dmy 드미입니다.
잠은 왜이렇게 좋은 걸까요?
(정신차려.....)

어느덧 목요일이 왔네요!
오늘 하루 잘 보내시면, 불금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여전히 일교차가 심한 날이네요.
낮동안에는 조금 더운 느낌이더라고요.
감기!! 조심하셔야 합니다!!

오늘의 하늘은 이렇네요.
KakaoTalk_2017-09-07-10-30-03_Photo_34.jpeg
어제 비가온 이후로 조금씩
해가 보이는 듯 합니다.

계획점검

어제 2017.9.6 저녁 계획
1.스터디 복습
2.로르샤하 채점 2문제 이상
3.기사단장 죽이기

이런 계획이었는데요.
그 결과는
.
.
.

1.스터디 복습

----> yes!!
한 챕터 다 살펴보았네요.
여러 내용중에서 뇌에 대한 부분이 있었는데요.
아주아주 간단한 이야기만 해보죠.

전두엽! 이마부분에 해당하는 뇌영역이죠.
굉장히 중요한 부분입니다. 기억력, 사고력, 집행기능 등
정보를 처리하고 관장 하는 센터 같은 곳이죠.

두정엽! 머리위쪽부분에 해당하는 뇌영역이죠.
피부에서 느껴지는 여러가지 감각정보를 처리합니다!

측두엽! 귀쪽 부분에 해당하는 뇌영역이죠.
기억과 정서를 처리하는 곳입니다.

(흠... 너무 간단하게만 설명했네...)

2.로르샤하 채점 2문제 이상

---->yes!!

문득 드는 생각인데, 제가 스팀잇에
계획포스팅을 하지 않았더면 정말!
미뤄두었을 중요한 공부 중에 하나입니다....
계획하고 포스팅 함으로써 조금이라도 하게
되는 게 신기할 따름이네요.

3.기사단장 죽이기

이번에 스토리상 큰 변화는 없었네요.
아래는 인상깊었던 일부분인데요.

작업용 원형 스툴에 앉아 팔짱을 끼고, 2미터쯤 거리를 두고 미완성 그림을 바라보았다. 처음에는 가는 붓으로 멘시키의 얼굴 윤곽을 그리고, 그다음에는 그를 눈앞에 앉혀두고 역시 검은색 물감을 써서 약 십오 분 만에 살을 붙였다. 아직은 거친 '골격'에 지나지 않았지만 거기에는 하나의 흐름이 또렷하게 생겨나 있었다. 멘시키 와타루라는 존재에서 발생하는 흐름이다. 그것이 내가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이었다.
그 흑백의 '골격'을 집중해서 노려보는 사이 여기 더해야 할 색깔의 이미지가 떠올랐다. 아이디어는 불현듯, 그러면서도 저절로 찾아왔다. 그것은 빗물을 머금은 나뭇잎의 묵직한 초록과 비슷한 색이었다. 나는 몇 가지 물감을 섞어 팔레트 위에 그 색을 만들어냈다. 몇 번의 시행착오 끝에 내 이미지 속의 색깔이 완성되자 아무것도 생각하지 않고 밑그림 위에 그 색을 입혀나갔다.

주인공이 의뢰자 '멘시키'의 초상화를 그리는 장면인데요. 그림작업하는 한 순간순간을 잡아내서 생생하게 보여주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화가들은 이 모습을 더 생생하게 떠올릴 수 있고, 마음에도 와닿겠죠?
그림 그리는 장면이 계속 이어지는데, 분량이 너무 길어질 까봐 일부만 실었습니다. 이후에는 그림에 몰입하는 장면을 참 잘 묘사하고 있습니다. 모든 생각들을 배제한채, 나는 사고회로를 최대한 차단하고, 그 색을 구도 속에 대담하게 더해갔다. 그림을 그리는 사이 현실의 이런저런 일은 머릿속에서 완전히 지워지다시피 했다라는 식으로 묘사하죠. 우리들도 어떤 일에 몰두할 때 이런 경험을 하지 않나 싶습니다.



오늘의 계획
2017.9.7
1.스터디 복습
2.로르샤하 2문제 이상 채점
3.박사샘들에게 메일
4.수퍼비전 정리
5.공문서 보낼 것 확인
6.기사단장 죽이기

뭐야... 잡무가 많네요....
여러분들 중에서도 잡무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ㅜㅜ

오늘 하루도 잘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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