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my 드미입니다.
벌써 일요일입니다!!!
마지막 휴일이신 분들도 계실 텐데
에너지 충천하는 하루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월요일이 중요한 세미나가 있어서
오늘까지 좀 더 힘내서 달려야 할 것 같습니다.
월요일 지나서 여유 좀 부려야겠네요ㅎㅎ
그러나 오늘 틈틈이!! 스팀잇 활동도 해야죠!!
오늘의 하늘은 이렇네요.
진짜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입니다.
어디갔니 구름....
그럼 계획점검이나 해보겠습니다.
어제 2017.9.2 계획
1.논문작업(개념과 측정치 찾기)
2.스터디 복습
3.로르샤하 채점 2문제 이상
4.DSM-5 장애 1개이상 진단기준 정리
5.기사단장 죽이기 10p
결과는
.
.
.
1.논문작업(개념과 측정치 찾기)
----->yes!!
거의 하루 종일 이것만 붙잡고 있었네요.
정서적 불안정성emotional lability 라는 개념에 대한 연구들을 살펴보았던 건데요.
보통, DSM-5에서는 이런 정서적인 불안정성(emotional lability)을 “정서적인 경험과 기분의 불안정; 즉 쉽게 각성되고, 강렬해 지며, 그리고 혹은 사건과 주변 환경과는 맞지 않게 나타나는 것”이라 정의하고 있고(p.821), DSM-IV에서는 정동적 불안정성을 두드러진 기분의 반응성(reactivity)을 반영한다고 (p. 654) 서술하고 있죠.
2.스터디 복습
------> no...
다른 것들 하느라 사실 이걸 계획으로 잡은 것을
까먹고 있었네요.... 하지만 알았어도 못했을 것 같습니다 ㅜㅜ
3.로르샤하 채점 2문제 이상
----->yes!!
여전히 어떤 멘트를 달아야 할지 모르는 것! ㅋㅋ
4.DSM-5 장애 1개이상 진단기준 정리
----->yes!1
오늘 한 가지 말고 여러가지를 정리했습니다. 강박장애에 속해 있는 나머지 장애들을 정리했습니다. 참고로, 강박장애에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포함되어있습니다.
굉장히 많죠? 모두 강박과 관련된 장애들입니다.
5.기사단장 죽이기 10p
---->yes
어제에 이어서, '멘시키'가 주인공에게 자신이 그동안 비밀로 간직했던 과거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옛 연인의 '딸'이 자신의 딸이라고 짐작하고 있는 '멘시키'가 주인공에게 어떤 부탁을 하려고 합니다. 아직까지 그 부탁이 뭔지 자세히 밝혀지진 않았네요. @myhappycircle님이 추측도 해보셨는데 밝혀지면 말씀드리겠습니다 ㅋㅋ
여튼, 그 이후로 '멘시키'와 주인공이 함께 있던 중에 문제의 '방울소리'가 들리게 됩니다. 함께 소리가 나는 곳으로 향하고, 둘 다 그 소리가 실제로 나는 소리임을 확인을 하게 되죠. '멘시키'는 그런 소리를 듣고서 굉장히 놀라워합니다. 왜냐하면, 자신이 봤던 [우게쓰 이야기]라는 소설집에 있는 [이세의 인연]이라는 이야기와 현재의 상황이 매우 흡사하기 때문이죠.
멘시키는 그 이야기를 들려주고, 그 소설집을 주인공에게 빌려줍니다. 둘은 돌무덤에서 나는 '방울소리'를 어떻게 할까 고민끝에, 멘시키가 돌을 드러내자고 제안합니다. 둘이서는 옮길 정도가 아니고, 업자를 불러야 할 정도죠.
이야기는 여기까지 진행되었네요.
위에서 [이세의 인연]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상당히 무서웠습니다.
사실 별거 아닌 이야기 인데.... 새벽 3시에 읽어보려니 등골이 서늘하더군요....ㅎㅎ
궁금하신 분은 그 대목만 제가 실어 놓겠습니다.ㅎㅎㅎ 대다수가 '뭐 이런걸로 유난이야!'라고 하실 것 같지만,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시고, 아니면 스킵하셔도 좋습니다.
[우게쓰 이야기]를 완성하고 사십여 년이 지나서 나왔죠. [우게쓰 이야기]가 이야기성을 중시했다면 여기서는 문인으로서 그의 사상성이 중시됩니다. 그중 [이세의 인연]이라는 기이한 이야기가 한 편 있습니다. 그 이야기의 주인공이 당신과 똑같은 일을 겪지요. 주인공은 부농의 아들입니다. 학문을 좋아해서 깊은 밤 혼자 글을 읽고 있는데, 정원 한구석의 돌 아래서 이따금 징소리 비슷한 것이 들립니다. 이상하게 여기고 이튿날 사람을 시켜 파헤쳐보니 안에 커다란 돌이 있고, 그것을 치우니 돌뚜껑을 덮은 관 같은 것이 나옵니다. 열어보니 그 안에는 말린 생선처럼 야윈 사람이 있었습니다. 머리가 무릎까지 자랐고, 손만 움지여서 당목으로 징을 울리고 있어요. 아마도 저 옛날, 영원한 깨달음을 얻기 위해 스스로 죽음을 택하고 산 채로 관에 들어가 매장당한 승려인 듯합니다. 이런 행위를 선정이라고 합니다. 미라가 된 시체는 훗날 파내어 절에 모십니다. 다른 말로는 '입정하다'라고도 하고요. 그 미라도 원래 존경받는 승려였을테지요.
오늘 2017.9.3 계획
1.논문작업(개념과 측정치 찾기)
2.스터디 복습
3.로르샤하 채점 2문제 이상
4.DSM-5 장애 1개이상 진단기준 정리
5.기사단장 죽이기 10p
어느덧 일요일인데요.
요즘 날씨가 굉장히 좋아서
밖에 나가서 놀고, 먹고, 쉬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즐거운 일요일 되시길 바랄게요!!
(늦게 일어나서...kr- morning을 못달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