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my 드미입니다.
얼마전에 살룬유난님께서 저에게 '김부각'을 보내주셨습니다.
일전에 살룬유난님도 포스팅을 하셨었죠.
감사한 마음으로 받고, 아주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저번주 나름(?) 힘겨운 일을 마치고 집에 와보니 택배가 하나가 와있었습니다. 부모님께서 보내셨나보다 하고 있었는데, 택배박스에는 '스팀잇'에서만 보던 이름이 적혀있었죠. 유난
깜짝놀래서, 재빨리 열심히 뜯어보았습니다.
열어보니, 뽁뽁이 넘어로 보이는 흐릿한 메모가 눈에 들어옵니다.
저 메모를 보기 위해 과감한 뜯기는 계속되었죠.
살룬 유난님 굉장히 철저하신 분이었습니다.
뽁뽁이 포장이... 끝이 없더군요...
저희 집 창문 하나는 붙일 만한 크기의 뽁뽁이었습니다.
아티스트에게 받은 '손 메모' 는 가보로 남겨야죠.
냉장고에 고이 붙여놓고 시작합니다.
그리고 비닐팩을 재빨리 열어서 하나 집어 들었죠.
그리고 씹어 보았더니..... 아... 바삭하고 고소해....ㅜㅜ
오독 오독 토독 토독 씹히는게, 씹는 즐거움을 주고 무엇보다 짜지 않아서 저는 상당히 만족 스럽습니다. 그리고 올려진 깨 보이시나요? 참... 영롱해 보이더라고요.
그렇게, 퇴근 후 저녁을 김부각과 함께 맛있게 먹었습니다. 반찬 하나 늘어나는게, 자취하는 사람에게 얼마나 큰 힘인지.... 자취하시는 분들은 잘 아실 겁니다. 게다가 고급반찬이 들어왔네요.
그럼 앞으로 김부각을 어떻게 먹을 것이냐??!!
맛있는 맥주를 먹을 때는 기본이고!!
온 갖것들과 함께 먹을 것입니다.
새우만두에도, 고칼슘치즈에도, 블루베리에도!! 책을 볼때에도 말이죠.
그리고... with 스팀잇....!!
기념으로 kr-bugak 태그를 만들어서 영원히 박제시켰습니다.
이쯤 되면, 김부각 중독자인 것 같은데
그러나 아껴먹을 것이기 때문에 중독에 걸리진 않을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다시금 살룬유난님께 정말 감사드리고, 잘 먹도록 할게요 :)
(나 아티스트한테 선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