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럽럽 투럽맘입니다^^*
너무 오랜만에 돌아온거 같은데요...
사실 트리플A에는 뭔가 심오하고 고민하고 포인트를 콕 찝어내야한다는 약간의 강박관념이 글을 더 못적게 하는것 같아요..
영화평론가도 아닌데 왜이리 심각하게 생각했던건지.. 그냥 같이 이야기하면 되는건데 말이죠^^
저희집에서는 남편빼고(?) TV를 그리 즐기질 않아서 아이들과 있을때는 TV를 잘 않본답니다..
사실 TV를 틀면 아이들이 서로 자기껄 틀어달라고^^:;
우연히 예고편을 보게 된 드라마였는데 오랜만에 임수정도 나오고 남주인공도 멋지고 해서 아이들 보내고 오늘 방송다시보기로 처음부터 정주행하다보니 시간이 훌~쩍 지나가 버리네요...
10대부터 60대까지 검색한번 안 해 본 사람은 없다. 트렌트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회사에서 이루어지는 일들과 사랑에 관한것인데요...
요즘 말하는 걸크러쉬가 연상되는 주인공들의 향연입니다^^*
한 에피소드 중에서 대표 권해효와 임수정이 대화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38살 먹은 극중 임수정이
38살 정도 먹으면 완벽한 어른이 될 줄 알았다. 모든 일에 정답을 알고 옳은 결정을 하는 그런 어른이요..
그런데 결정이 옳았다해도 결과가 옳지 않을 수 있다는 것만 깨닫게 된다..
라고 말하자 대표인 48살 권해효가
옳은 건 뭐고 틀린건 뭘까?? 나는 맞고 다른 사람은 틀린걸까? 내가 옳은 방향으로 살고있다고해도 누군가에겐..
개새끼일 수 있다~~~~!!!!
어떻게 이렇게 구구절절 맞는 말만 하는걸까요?? 작가 누굽니까!!!!
정말 어릴 때 엄마정도 되는 어른들은 다 좋은 삶과 맞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인줄 알았어요...
하지만 어느정도 커버린 내가 느끼기엔 몸만 커버린 어린아이느낌이랄까요??
여전히 서툴고 걱정하고 고민하고... 그럼에도 많은 일을 결정하고 살아가고 있어요...
그리고 한가지 에피소드 중 기억에 남는게 톱스타의 자살소동과 스폰서 이야기에 포털에 뜨는 '실시간검색' 부분이예요..
기억에서 지워지길 바라는 자와 기억에서는 지워져도 기록에서는 남는다는 이야기가 참 가슴에 와닿네요..
스팀잇이건 트리플A에서건 저도 소소하지만 글을 쓰고 있는 입장에서도 이 이야기는 중요한 요소인거 같아요..
나 자신도 익명이란 이유로 글을 함부로 적진 않았던지.. 나의 의도와는 상관없이 글로만 보고 사람들이 나를 생각하는 건 아닌지...
처음 스팀잇에 글을 적을 때 지울 수 없다는 이야기를 듣고 좀 더 신중히 자신의 기록을 남겨야겠다고 생각을 했었거든요...
암튼 여러가지 의미로도다가 이 드라마는 참 볼만한것 같아요^^~
조연들도 연기를 너무 잘해서 어디 하나 버릴것 없는 등장인물과 생각하게 만드는 대화들...
이 드라마 추천합니다.. 수목 밤 9:30 tvN 에서 방영한다고 해요...
※ The following part is needed to put filled in and added to your text, as otherwise it will not be included later on phase II on Triple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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