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dlwnsvy5 입니다.
이제 정말 여름이네요. 어제는 첫 열대야였다고 하죠?
그래서인지 점점 모기들이 기승을 부리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저는 예전부터 궁금했던게, 도대체 그 많은 모기는 어디로 들어오는거지?
방충망도 다 막았는데..
그런 생각이 들때마다 혹시 방충망에 훼손된 부분이 있나? 해서 살펴보면 멀쩡..
뭔가 자꾸 모기한테 당하는? 기분이 들던 와중에 드디어 올것(?)이 왔습니다.
이제 정체 불명의 각종 벌레들이 들어오기 시작한 것입니다.
파브르 박사님처럼 곤충을 좋아하지 않는 저로써는 심히 당황스러운 상황이었는데요.
드디어 제가 구멍을 찾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방충망에는 '물구멍'이 있었습니다. 그걸 깜박한거죠.
예.. 그랬던 것입니다.. 아무리 잡아도 잡아도 모기들이 들어온 이유..
이건 뭐 거의 밑 빠진 독에 물 부은 격이었어요..
그래서 당장 마트로 달려가서 방충망 물구멍 테이프를 찾아보니 생각보다 다양한 제품이 이미 출시되어 있더군요. 그냥 큰 거 사서 잘라 쓸까 하다가 물구멍 전용으로 나온게 있어서 구매했습니다.
제가 구입한 방충망 테이프입니다. 정식 명칭은 스카치 벌레막이 방충망 밴드이네요.
아무튼 이 사진까지만 딱 찍고 바로 방충망에 붙여보았습니다.
방충망 물구멍에 붙인 모습입니다. 다행히 제 방 방충망 물구멍은 그렇게까지 크진 않네요. 사실 대부분의 방충망이 비슷한 크기의 물구멍을 갖고 있을 것이기 때문에 열에 아홉 이상은 사용에 큰 지장이 없을겁니다. 기분 탓인지 이걸 붙이고 나니 정말 벌레들의 침입이 줄어든 것 같은 느낌입니다. 방충망에 2개 붙이고 8개 남았는데 누구 주자니 줄 사람이 없고 조금 난감하긴 하네요.
아무튼 방충망 물구멍 안 막으신 분들에게는 정말 강력히 추천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