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킴@dkim86 입니다!
어제의 술냄새 나는 글을 다시 보니 조금 부끄럽네요. 그래도 다들 해장 잘하고 응원해주셔서 하루를 버텼답니다.
각자마다의 해장음식이 하나씩 있으실텐데요 따뜻한 국물이 땡기시는분도 계시고 느끼한 피자나 햄버거를 드시는분들도 있더라구요.
저의 해장루틴은 탄산+물냉면이에요. 시원한 아이들이 그나마 속에서 받더라구요.
어제도 출근을 해서 사이다를 마시며 회사 근처 평양냉면집을 검색해보았어요. 마침 정상회담 때문에 평양냉면이 계속 실검에 있어서 더더욱 땡기더라구요.
그런데 회사근처에는 땡기는 평양냉면집이 없더라구요. 할 수없이 퍽퍽한 카레를 먹으며 저녁에는 꼭 물냉을 먹어야겠다고 다짐했어요.
집에 가는 길에는 평양냉면 괜찮은집이 없어서 함흥냉면으로 방향을 바꿨습니다. 저의 선택은 오장동 흥남집 이었어요!
주소: 서울 관악구 신림로 299 오장동냉면집빌딩
예전에 본점에 몇 번 가봤었는데 신림에도 직영점이 있더라구요. 늦은시간이라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메뉴는 이렇습니다. 보통 평냉은 물냉 함냉은 비빔이 낫다 하시는데 저는 거의 물냉을 시켜요. 고민해본적이 거의 없네요ㅎㅎ
따끈한 육수를 마시며 냉면을 기다립니다. 평냉의 면수도 좋지만 가끔은 짭짤한 육수도 땡기죠
냉면은 제 기억보다는 조금 산미가 강했지만 맛있었어요. 적당히 끊어지는 면의 식감도 좋았답니다.
후루룩 정신없이 먹고나니 정말 언제 술을마셨나 싶을 정도로 가뿐해졌답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냉면! 주말에 한그릇 드셔보세요^^
지금까지 디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