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디킴@dkim86 입니다.
얼마전 실내 클라이밍을 다녀왔어요. 연남동 애스트로맨 이라는 곳입니다. 1회 체험비는 2만5천원이었어요.
용산에서 삼각지로 가는길에 있는 야외암벽장을 보신 분 계신가요? 저는 고등학교 대학교 모두 통학로가 그쪽이어서 매번 지나다니면서 나도 언젠가 클라이밍을 해보고싶다.. 하는 생각만 가졌었는데요. 연남동 애스트로맨의 사장님이 바로 그 암벽을 설계하셨던 분이라고 하시더라구요.
스스로 근성이 있다고 생각해온 터라 자신있게 암벽에 메달렸는데 생각보다 팔에 힘을 엄청 쓰게되더라구요. 선생님은 팔을 쓰지 말고 전신의 힘을 쓰라고 하셨는데.. 그게 말처럼 잘ㅠㅠ
처음에는 기본기를 설명해주시고 그 담에는 쉬운 평행코스를 체험한 뒤 조금 난이도가 있는 코스로 넘어갔어요. 총 체험 시간은 한시간 반 정도 되었던 것 같네요.
그날 참석자가 10명 정도였는데 그
중에서 제가 제일 못했던 것 같아요.ㅠㅠ
샤워장도 구비되어있고 전용 신발도 대여해줘서 정말 몸만 가면 되더라구요.
저는 이날 탈탈 털려서 돌아오는 길에 팔에 힘이 하나도 안들어가더라구요. 지갑이 너무 무겁게 느껴져서 두손으로 들었답니다. 다음날까지 양치질을 할떄 손이 아니라 머리를 흔들어야 할 정도였어요.
매일매일 평범한 운동에 싫증나신 분들 일일체험권으로 기분전환 하시면 딱 좋으실 것 같아요.
그럼 지금까지 디킴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