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주말이 다 지났습니다.
이제 또 새로운 한 주를 준비해야 하는 일요일 밤이 되었네요
주말에는 어쩐지 내내 집에서만 밥을 먹기 아쉽죠.
나가서 바람도 좀 쏘이고, 기분 전환도 하고요.
밖에 나가면 기분 좋은 건 어른도 아이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가까운 리조트에 바베큐 뷔페 시즌이 시작되었다는 소식을 듣고 달려갔습니다.
저녁 6시부터 입장할 수 있어서 조금 일찍 도착한 저희는 리조트 안에서 추위를 피했습니다.
차라리 아예 일찍 가서 키즈잼에서 놀았으면 좋았을텐데, 시간이 어설프게 남아 로비에서 배회했어요.
바베큐 뷔페는 기본적으로 세팅된 메뉴 외에
야외에서 숯불에 쉐프들이 직접 구워주는 고기를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메뉴예요.
저희는 기다리고 있다가 첫번째로 입장해서 자리에 앉았습니다.
조금 있으니 넓은 홀이 가득차더라고요.
인상적인 건 모두 아이를 데리고 온 가족 손님이었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부담이 좀 덜했어요.
일찌감치 자리 잡고 앉아
고기부터 가져옵니다.
목살이랑 갈비였는데..진짜 어쩜 이렇게 살살 녹는지...
얼마만에 숯불 구이를 먹었는지 기억도 나지 않았어요.
꿀맛 핵맛 존맛 삼대장을 다 갖다 붙여도 모자란 핵꿀존맛탱이었습니다!!
초밥이랑 롤도 맛있고,
아이들이 먹을 수 있게 국과 밥, 반찬도 잘 갖춰져 있어 이것 저것 조금씩 떠와서 천천히 맛봤어요
음식을 뜨러 가도 마음이 급해서 아무거나 막 담게 돼요.
어떤 걸 먹었는지 포스팅하며 사진으로 확인하네요 ㅎㅎ(물론 고기는 확실히 기억합니다!)
아무 거나 담아도 걱정마세요
다 맛있어요! _
제가 좋아하는 초밥!
직접 싸는 모습을 잠깐 구경했어요. 그리고 곧바로 냠냠!
아이들과 외식하면 쥬스든 샐러드든 손에 잡히는 대로 눈에 보이는 대로
마구 집어 배채우고 바로 나오곤 했는데
이번에는 1시간 조금 넘게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어요.
둥이가 많이 크긴 컸나봐요 ㅎㅎ
그리고 세심한 직원들의 배려가 마음을 편하게 만들어 주었답니다.
이용 안내는 찍어 온 사진을 확대해서 올려요.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남편이 일하면서 자꾸 때를 놓치고, 라면만 먹고 일하곤 해서 보온도시락을 샀어요.
언제라도 꺼내 먹을 수 있게 '가능하면' 매일 아침 도시락을 싸보려고 해요.(할 수 있겠죠? ㅎㅎ)
가족을 위해 열심히 일하는 남편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우리 이웃님들도 모두 모두 화이팅!
리조트에서 숯불 바베큐를 즐겨요!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