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삼촌 이모! 둥이 1호 도담이 인사드려요!
날씨가 정말 정말 좋네요?!
저희 동네는 미세먼지가 없는지 하늘도 맑고요, 저 멀리 산도 잘 보여요!
그러고 보니...오늘 매우 신나보이는 삼촌 이모들이 많이 계시네요?
네?? 불금이라 그렇다고요??
불금이 머지?
암튼 좋으면 좋은 거...헤헤
랄라랑 저는 아침부터 얼마나 피곤했는지 몰라요...
우리 둘이 아빠가 아침 차려줘서 열심히 먹고 있었거든요...
근데 글쎄 엄마가 오더니 막 먹여준다고 하는 거예요..
우리가 아직도 아기인 줄 아나봐요...
내일모레면 29개월 형님인데요!!
그래서 랄라랑 저랑 먹여주는 거 싫다고 살짝 의사표현 좀 했더니..
엄마가 또 삐친 것 같아요..휴...
저희가 뭘 얼마나 흘렸다구...
원래 형님이 되면 이 정도밖에 안 흘리거든요...
엄마가 옷 갈아입혀 주고 정리한다고 튀밥 먹고 있으래서 말도 잘 들었어요...
그런데 엄마가 설거지를 하려고 해요!!
저랑 랄라랑 엄마를 도와주고 싶어서...
헤헤헤...엄마가 설거지 시켜줬어요!
(역시 사람은 표현을 해야 해요)
너무 보람찬 오전이 지나가고 있네요
저희는 이제 책 좀 읽고, 사색 좀 하다가 낮잠 자려고요!!
삼촌 이모들 신나는 하루 보내세요
참!! 설거지하기 싫은 삼촌, 이모 계시면 연락주세요
가서 해드릴게요!! 꼭이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