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화폐 폭락, 현황 및 주요원인 분석 &
17년 12월 22일 기준
오늘 한국에서 거래되는 주요 가상화폐 30여종이 일제히 폭락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에 거래소에선 아직 뚜렷한 이유를 찾지 못했다며 입장을 밝히고 있습니다 .
기존에도 하락하는 경우는 종종 있었으나, 이번과 같이 종류를 가리지 않고 여러 종의 가상화폐가 한꺼번에 급락한 것은 이달들어 처음인데요
이와 같은 현상은 우리나라뿐 아니라 전세계 거래소에서 동일하게 발생하고 있다고 합니다 .
이에 가상화폐 시장의 급락 요인은 크게 3가지로 보여집니다.
&먼저 시가총액 기준 5개 가상화폐로 꼽히는 '라이트코인'의 창시자 찰리 리가 보유한 라이트코인을 전부 매도하면서 주요 가상화폐에 대한 버블 논란이 증폭됐다는 점 입니다.
이는 가상화폐 개발자 스스로가 거품이 꼈다는 것을 인정한 것으로 볼 수도 있는데요,
실제 지난 19일까지 1개당 44만원에 거래됐던 라이트코인은 이날 현재 전일대비 10% 급락한 39만원에 거래되고 있다는 점을 통해 이를 추측할 수 있습니다.
&더불어 블룸버그 등 외신에선 한국 가상화폐거래소인 유빗이 해킹 피해로 파산하면서 가상화폐 거래 자체에 대한 불신이 더 깊어졌다고 생각됩니다.
과거 미국의 거래소 마운트콕스가 해킹당한 이후, 일시적으로 비트코인 가격이 급락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업계에선 최근 주요 가상화폐가 모두 한달 사이에 최대 10배 이상 가격이 올라간 만큼, 연말연시를 앞두고 시세차익을 노린 매도 물량이 집중된 것도 폭락 요인으로 추정됩니다.
다만 국내 가상화폐 거래시장이 미국과 일본 등 해외보다 최대 20% 비싼 가격에 거래되고 있어, 투기 자본과 결탁한 국내의 일부 작전세력의 움직임에 의한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
증권사와 달리 가상화폐 거래소는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작전세력이 대규모 매도할 경우, 가격하락을 막을 수 없는 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추측 및 분석에도 불구하고 가상화폐 시장 특성 상 정부가 개입할 수 없어 급등락의 정확한 원인을 찾는것이 매우 어려운 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