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전에 아들이랑 근처 공원에 산책을 하러 갔습니다.
아들이랑 축구공을 차면서 걷는데 갑자기 세잎클로버를 보더니 쪼르르 달려가 만지기 시작합니다.
아들이 풀을 참 좋아해서 길을 걷다가도 풀을 보면 지나치지 않습니다.
세잎 클로버의 꽃말은 행복을 뜻한다고 하지요.
반면 잎 하나가 추가된 네잎 클로버는 행운을 뜻합니다.
그런데 세잎 클로버보다는 네잎 클로버가 드물기 때문에, 네잎 클로버를 찾으려고 세잎 클로버를 밟는 경우가 많습니다.
행운을 추구하려고 행복을 밟는 셈이지요.
아들이 행복하면 좋겠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부터 행복해야 하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