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수경재배 에어로팜 등 다양한 농업기술에 사로잡혀 보낸 날이네요...
어제 명견만리를 보다가 과거 방송을 둘러보던 중에
농업의 변화를 주제로 하는 방송에 눈길이 가서
그 때부터 수직농장, 분무식 재배 등등 잘 알지도 못하는 기술의 정보에 사로잡혀있었네요.
내가 키운 쌀로 밥을 먹고,
내가 키운 배추로 김치를 담그며,
내가 키운 채소로 반찬을 하고,
내가 키운 과일로 후식을 먹고
내가 키운 커피나무에서 나온 원두로 커피를 내려먹는 삶...
한번즘은 생각해본 삶일텐데요..
가능할까요?
어쩌면 조만간 가능 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어린시절을 농가에서 자랐는데요.
농업을 참 싫어합니다 ^^;;
농사를 생각하면 흔의 재배를 통한 기쁨, 수확을 통한 보람 등을 이야기 했었죠...
그런데 예전부터 제가 보기에 경제성은.... 그닥 좋지 않아보였거든요...
제가 농업을 싫어하는건 여러 이유가 있지만
큰 이유는 세가지로 잡을 수 있겠네요.
과도한 육체노동과 시간, 노동대비 적은 수익.
농업은 여러가지 이유로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어제 우연히 보게 된
에어로 팜 (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8&no=131892 )
알라스카라이프 ( https://besuccess.com/2016/02/alescalife/ )
컨테이너 스마트농장 - 프레이트 팜스(Freight Farms)
그 밖의 어그테크(Agtech) 스타트업들.. 등등을 보면서
도심 농사의 가능성 실내 농업의 높은 생산효율 등을 보게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스타트업 회사중에는
농장을 배달하는 스마트팜 기업 ‘엔씽(nthing)’ ( http://mywho.tistory.com/169 )과
이스라엘 농가에서 사용한, 관상어 양식과 접목한 수경재배 기술인
아쿠아포닉스를 이용한 농업을 추구하는
카이스트 공대생 출신 5명으로 이루어지고,
카카오가 100억을 투자한 '만나 CEA' 라는 업체도 눈에 띄더군요.
저에게 적지않은 충격이었습니다...
스마트 농업이 더 자리 잡고 설치비용이 더 저렴해진다면
가정에서도 소비하는 채소정도는 적은 비용과 적은 시간의 투자로
믿을 수 있고 나의 보람이 담긴 채소를
항상 신선하게 즐길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군요...
물론 저의 관심은 비용보다는 적은 노동과 시간의 투자겠죠? ^^~
적은 노동을 중시 하는 저한테 더 끌린 부분은...
섭취 전 준비과정에서 채소에 뭍은 흙을 씻어내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었는데요 ...
수확과 동시에 바로 씻지않고 섭취가 가능하다 점은 소비자입장에서 대단히 중요하다고봅니다.
채소를 사서 물에 헹구기도 귀찮거든요...ㅡㅡ..
그렇게 귀찮아 하면서도 채소는 열심히 씻습니다...
상추처럼 흙이 잘 안씻기면... 먹을 때 이가 깨질 수 있기 떄문입니다. ^^~
그래서 채소를 씻는데 물도 많이 쓰게 되죠... 흐르는 물에 씻으니까요.
우리나라의 부족한 수자원과 소비자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부분이지 않습니까 ^^~??
또 논점을 벗어나네요...(전 자주 이럽니다 이해해주세요 ㅜㅜ)
재배과정의 90%이상을 스마트 기술을 이용해서 해결을 하는
기후의 변화에 자유롭고,
적은 노동력으로 생산이 가능하며,
시간에 자유로우며,
기존 농법 대비 재배 기간의 단축과 공강의 효율적 운용으로 탁월하게 많은 생산량..
다량 생산의 경우 수확과 포장또한 자동화가 가능한...
이것이 바로 4차산업의 중심이 아닐까 생각 해봅니다.
저처럼 게으른 사람 (최소의 노동도 안하길 원하면서 최대의 생산을 꿈꾸는 사람^^~)도
쉽게 농사를 지을 생각을 할 수 있는 그날이 기다려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