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스팀이라는 걸 올해 알게 되었고,
때문에 스팀이 전에 얼마였는지 이런 감이 없었다.
물론 이런 감상은 오늘 비트코인이
1600만원을 찍었기 때문에 나오는 거지만,
그래도 이 오늘과 스팀 초창기가 다른 차원이 아닌
불과 1년 반정도 전의 일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놀랄 만 하다고 생각한다.
지금 보니 1년 전에 스팀의 가격이 0.0065, 최고점은 0.007 비트코인이었다.
(오마이 갓!)
지금 비트코인 환율로 계산하면 무려 10만원에 가까운 값이다.
그리고 스팀의 그래프를 봤는데....
저렇게 꼴아박은 바닥에서 전혀 위로 올라가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초기에 비트코인으로 스팀 산 사람들은
몇달만에 투자금이 1/80 토막이 되었다는 소리다.
그러니 1년간 200%의 수익을 올려봤자
투자금의 1/40 밖에 안 된다는 소리다.
ㅠㅠ
난 고래들이 떼돈 번줄 알았는데
초기 투자금의 1/40밖에 회수를 못했다니....
와.. 고래들이 너무 불쌍하고.. 막 그렇다..
물론 올해 4,5월에 들어온 고래들은
진짜 대박 난게 맞다.
하지만 그 때 들어온 사람이 얼마나 될까.
그리고 그 때 들어올 사람 같으면 차라리
이더나 비트코인 들어갔으면 더 대박이 났을 거 같고...
어쨌건 지금까지 나는 고래들이
막 비트코인 초창기에 피자 한판에 1000억 팔아먹은
그런 사람들 처럼 부자인줄 알고 부러워했는데
실상은 어마어마한 손해를 보고 있는 사람들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