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이사를 갔다. 정확히는 저번주 목요일에 이사를 했다.
양재에서 30년을 살았는데... 고향을 떠난 기분이다.
정말 서초구에 오래 살았다~
주암동-양재2동-우면동-양재2동...
줄곧 이 근처를 이사하면서 살았던 것 같다.
익숙함의 무서움일까... 정말 걸어서 갈 수 있는 곳들이 많다보니 이곳을 떠나는 것이 쉽지 않다.
4년전에 계약한 아파트가 다 지어졌고 이제는 경기도 주민이 되었다.
3일동안 정리만 하다가 출근한 것 같다.
아직은 익숙하지 않지만 곧 금방 친해지겠지?
운전을 얼른 배워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