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아침 일찍 치과를 다녀왔는데요.
치과에서 여러가지 얘기를 듣고 스티미언님들은 저같은 우를 범하시지 말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글을 써봅니다.
제가 치과를 가게된 이유가 예전부터 이가 시린 증상이 있었는데요. 시린게 조금 있다가 괜찮아지고 몇개월 지나서 시리다가 또 괜찮아져서 별일 아닌 걸로 생각해서 치과를 가지 않았는데 얼마전부터 약간의 찬물만 먹어도 이가 시려서 물을 못마실 정도가 되라구요.
몇 일 참아보다 이건 아니다 싶어서 치과를 가게 되었어요.
의사가 여기저기를 보니더니 사진을 찍어서 보여줍니다.
아뿔사...
어금니에 금이 갔네요.
금으로 때운 치아 아래쪽으로 수직으로 크랙이 간게 보일 겁니다.
그런데 불행히도 하나가 아니라 다른 방향에도 또 있다고 하네요. ㅠ.ㅠ
선생님이 치아의 크랙이 어디부터 어디까지 진행이 됐는지 확인하기 위해 어금니에 금니를 제거했는데 선생님이 바로 일으켜 세우더라구요.
손거울을 주며 보라고 하는데...
이거 엎친데 덮친격으로 크랙난 부분으로 세균들이 침투해서 금으로 때운 치아내부가 모두가 썩어있더라구요. ㅠ.ㅠ
일단 충치가 신경까지 파고 들어서 신경을 제거해야하고 치료 후 치아를 금으로 씌운다고 합니다. 하지만 치아의 크랙이 뿌리쪽으로 많이 내려간거라면 향후에 치아가 부러질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의사선생님은 그러면서...
부러지면 = 임플란트
아... 한숨이 나왔습니다. 아플때 진작 치료받을 걸 하는 생각이 밀려오더라구요. 아직 젊은데 벌써 임플란트라니...
암튼 신경치료와 잇몸치료를 마치고 무사히 귀가를 했으나 진작 병원을 가지 않았던게 너무 후회스럽더라구요.
그래서 스티미언님들에게 제가 병원에서 얻은 정보를 알려드려요.
스티미언님들 잇몸이나 치아에 이상이 느껴지시나요?
@roys-market님 멘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