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쓰기 시작하면서, 무언가를 꾸준히 해야할 때 목표를 어떤 방식으로 설정해야 하는가를 알게 되었다.
그것은 바로 1·2·5·10 법칙이다.
글을 쓰는 것을 예로 들어보자. 내가 스팀잇에 첫 글을 써 올리는 데 성공했다면, 그 다음은 두 번째 글을 쓰는 것을 목표로 하고, 그 다음에는 5개, 10개 식으로 꾸준히 수를 늘려가는 방법이다. 당신이 만약 꾸준히 운동을 하기로 했다면, 첫 번째 목표는 1주일을 버티는 것. 두 번째 목표는 2주. 그 다음은 5주, 10주 이런 식으로 꾸준함의 빈도를 점차 올리는 것이다. 10을 달성했다면, 그 다음은 20, 50, 100 이런 식으로 다시 목표를 설정해도 좋다. 그 외에도 다양한 목표를 설정할 때, 1·2·5·10 법칙을 응용할 수 있다.
이런 식으로 목표를 설정하면, 무언가를 하기 위한 힘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꾸준히 무언가를 할 수록 그것을 하기 위해 들어가는 힘이 점점 감소한다. 이것이 바로 익숙해진다는 것이다. 익숙해지는 것은 한편으로 게을러진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1·2·5·10 법칙에 따라 목표를 설정하면 해야 할 목표가 계속해서 생겨나고, 그것을 해내기 위한 힘도 자연스럽게 배수 이상으로 증가하게 되어서 게으름이 줄어든다.
그리고 장기적인 목표를 세웠다가는 너무 높은 허들에 좌절하기 쉽지만, 1·2·5·10 법칙에 따라 단기적이고, 현실적이며, 당장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세우고, 그것을 계속해서 달성해나가면서 성취감을 많이 얻을 수 있다. 성취감은 다음 성취를 얻기 위한 발판이 된다.
하지만, 좋은 법칙을 세웠다고 해도 본인의 꾸준한 실천과 실행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1·2·5·10 법칙도 소용없다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