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청 건물이다. 나는 위 그림의 건물처럼 지지대가 없이 툭 튀어나온 건물을 보면 불안감을 느낀다. 혹시 툭~하고 내려앉는 거는 아닌지하고.
그러나 건물 안을 걸어다닐 때는 아무렇지도 않게 걸어다닌다, 내가 보았던 건물의 외형은 떠오르지도 않는다.
내가 불안해하는 건물 아래로 사람들이 일상처럼 다닌다. 나도 그런다.
참 아이러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