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익과 시간은 비례관계일까?
안녕하세요. 시안입니다. 제가 시스템에 속하지 않기로 결심한 이야기들은
예전 포스팅에서 많이 다뤘었는데요. 어릴 때부터 저는 잡다한 의문이
많은 조금은 귀찮은 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저는 삶에 있어서 의문을 품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했지만,
때로는 사람들에게 이상한 취급을 받기도 했던 것 같아요.
국문학과를 졸업하면서 하고싶은 일을 결국 제대로 찾지 못했습니다.
다만 돈이 필요해서 했던 수많은 일들에서 답답하거나 만족하지
못했던 일들은 많았는데요.
회사나 상하관계에서 나오는 부조리함, 불쾌한 성적 농담, 사소한 비리 등등
제가 견디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것들입니다.
그래서 차라리 돈을 적게 벌더라도 나는 여유롭게 살아야겠다!!
라고 결론을 내렸습니다.
하지만 이내 이 결론도 틀렸다는 점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돈이 없다면 여유도 없을 수밖에 없습니다.
친구를 간만에 만나려고해도, 결혼식에 가려고 해도
최소한의 경제적 수익이 없다면 하고싶은 것들을 하지 못함에서 오는
상실감과 불행함이 필연적으로 따라오더라구요.
여담이지만 지나고 보면 누구도 돈에 대해서 공부하라고
알려준 적이 없다는 것도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이런 시스템이 요구하는 사회 속에서는 당연히 노동력은 곧 돈이었습니다.
잔업이나 야근근무를 하면 더 많은 돈을 받을 수 있죠.
(부조리함은 여기부터입니다.
일을 더한다고 그만큼 돈을 더받을 수 있던가요??)
노동력 = 돈
이 성립되면 언뜻 그럴듯해보입니다. 스무살부터 하기 시작했던 알바는
당연히도 일을한 시간에 시급을 곱해서 줬습니다. 물론 주휴수당따위는
받을 수가 없었죠.
바꿔말하면 일하지 않으면 돈을 주지 않겠다는 점이 됩니다.
아니 공산주의냐?? 일을 안하고 돈을 가져가겠다고??
네 언뜻듣기는 약간 어폐가 있어보이는 말입니다. 하지만 내가
시간과 노동력이 있지만 일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일을 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요.
병에 걸리거나, 혹은 사고가 나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자연스러운 노후의 과정으로 신체능력이 감퇴되어
일을 장시간 할 수 없게 된다면
당연하게도 누군가가 나를 위해 돈을 줄 이유가 없어집니다.
여유롭기 위해서는, 덜 일하기 위해서는 어쩌라고 그럼?
간단합니다. 일하는시간=수익 이라는 등식을 깨부셔야 합니다.
내가 일을 하지 않을때도 나를 위해 일하는 것들이 존재해야합니다.
저같은 백수는 물론이고, 직장인들 조차도 월급외의 수익은 필수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것을 머니머신 혹은 파이프라인이라고 부르고 싶습니다.
직장인이 고초를 겪고 정신적으로 몹시 괴로워하지만
회사에 다닐 수밖에 없는이유중 하나는 대체할 수익이 없기 때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만약 당장 일을 그만둬도 또다른 소득으로 생계가 유지가 된다면
훨씬 더 편한 마음으로 회사를 다닐 수 있지 않을까요.
이런 이야기들은 사실 성실히 돈을 모으고 적금을 드는 사람들에게는
너무 뜬금없고 환상적인 이야기로 들릴지 모릅니다.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 티모시펠리스'-<4Hour> <레버리지> <부의 추월차선>
등등 수많은 서적에서 역설하는 점은 일하는 시간과 소득은
비례하지 않는단 겁니다.
단편적인 예로 갓물주를 들수가 있습니다.
건물주가 일하는 시간은 얼마 되지 않지만 세입자들은 건물주에게
꼬박꼬박 월세를 가져다 줍니다.
파이프라인? 그게뭔데!
내가 잠을 자는 동안에도, 게임을 하는 동안에도, 여행을 하는 동안에도
나에게로 재화를 가져다 주는 그 모든 것입니다.
대표적인 예로는 월세수익, 배당금, 스팀잇 수익, 유튜브 등등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제가 취할 방법은 코인으로 인한 POS수익, 스팀달러의 채굴,
월세수익 등 세가지를 크게 꼽고 있습니다.
월세같은 경우는 거부감을 가지는 분들이 많겠지만, 임대를 위한
주택구매는 오히려 정부에서 권하는 다주택자의 한 형태입니다.
조금 덜 일하고 더 여유롭고 싶다면 지금부터라도 파이프라인을 찾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Ps. 이런 뉘앙스의 글을 반복적으로 적는 이유는 저 스스로 새기고 싶은
다짐인 동시에 하고싶은 일을 찾지는 못했지만,
더 많은 사람이 스스로 선택하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이 반영된 결과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