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팀 막내가 100일 넘은 기념으로 꾹꾹 참고 있던 회식을 하러 갔습니다.
3번이나 술먹으러 가자고 한게 차여서 마음이 아팠지만 요즘은 강제로 술먹이면 나쁜 선배가 되니까요 ㅜㅜ
거의 2년만에 방문하는 친척이 운영하는양꼬치 가게 입니다.
원래 이 근처에서 일하다가 회사가 이사했는데 그 뒤에 우연히 알게되어서 매우 아쉬웠(?)다는...
홍대역 1번출구 영화관 뒤에 위치한 양꼬치 집인데 아직도 장사가 잘 되고 있어서 한숨 놓았습니다.
지난번에 방문했을때 옆건물 1층에 크고 깔끔한 양꼬치집이 생겨서 엄청 걱정했었거든요.
요즘은 흔한 자동 양꼬치 회전기(?)
당숙께서 침튀기시며 소개해주실땐 에이 ~했는데
손으로 굽는데만 가다가 돌려주는거 보고 완전 놀랐었다는...
양꼬치야 반찬은 단촐합니다
땅콩
위 세가지 반찬의 역할은 뭘까요 ~
당연히 양꼬치 익기전 안주죠 ㅋㅋㅋ
하필이면 방문했을때 회식팀이 있어서 불들어오는거 기다리면서 반병이 날아가 버렸습니다... 타이밍 어쩔 ㅜㅜ
드디어 양꼬치 등장했습니다!! 황급하게 올리느라 불에 올라간 뒤에나 사진을 찍었네요 ㅋㅋ
어서 익어라 익어...
저 타오르는 숯과 같이 제 마음도 타고 있습니다...
당숙할아버지 말로는 참숯쓰신다는데 전 숯알못이라 ㅋㅋ
드디어 양꼬치 한점!!
두줄 먹고 사진 찍는게 생각난...
아. 정말 맛납니다 . 글 쓰다보니 더 먹고싶어지네요... 담주에 약속 또 잡아야 할듯...
같이간 막내도 맛있다고 신나게 먹기 시작합니다.
내 입맛에만 맞았음 나쁜선배 확정인데 저보다 양꼬치를 많이먹네요... 혼내야 겠습니다..
먹는걸로 혼내는게 최고죠 ㅋㅋ 물만두로 속을 달래줍니다.
촵촵
여기까지 왔으면 당연히 먹어야 할게 있습니다
꿔!바!로!우!
실은 요건 친척 찬스로 서비스 받은거라 양이 많지 않습니다 ㅋㅋ
그래도 존맛인걸 어쩖 아옼ㅋㅋ 점심에 부페식당에서 나온 꿔바로우(?)도 나름 맛있다고 먹었는데 이거 먹자마자 후배랑 둘이 식당욕을 계속 ㅋㅋㅋㅋㅋㅋㅋ (그게 뭔 꿔바로우냐고 영양사가 안먹어본거 같다면서 ㅋㅋ)
정신없이 먹다보니 마지막 하나.... 허흨...
아껴먹기엔 너무 달려버렸습니다...아옼
안주가 맛있으면 술아 그냥 술술술 들어가죠 ㅋㅋ
후배는 주량 1병이라더니 우리 6병먹었음 ㅋㅋㅋㅋ 근데 둘다 정신 말짱함 ㅋㅋ
2층인거랑 화장실이 좀 그렇지만 건물자체가 낡아서 아쉽...
(이거 보고 당숙할아버지에게 혼나면 어쩌지 ㅜㅜㅋㅋ)
그래도 맛하나보고 오실 만한 양꼬치 맛집입니다!
(네이버에서 검색해보세요.ㅋㅋ 사심도 있지만 객관적으로도 맛남 회사근처양꼬치 보다 1.5배쯤)
아...아무래도 담주에 또 가야할듯..
맛집정보
천일양꼬치
[tasteem]홍대 양꼬치 천일양꼬치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