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이야기]쿠키클레이로 만든 달력

crowsaint(61)
Published in
#kr
Words
142
Reading
1 min
Listen
Play
9y

image.png
(대문을 그려주신 tata1@tata1님 감사합니다.)

얼마전 초등학교에 들어간 보석양
어린이집과 다르게 1시 10분쯤이 되면 끝나 버리는 터라
학교에서 방과 후 수업을 몇가지 듣기로 했다.
벌써 첫째에게만 한달에 20만원 정도 들어가는 듯.
월요일은 체력좀 빼려고 방송댄스 수업
(요건 나중에 춤 다 배우면 보여준단다.)
화요일과 수요일은 어릴때부터 조물딱 거리면서 놀던 클레이와 미니어쳐 만들기
목요일은 계속 다니던 미술학원
(이건 조만간 끝나면 그만할듯)
금요일은 놀이터에서 놀거나 쉬는날로 정했다.
(애가 나보다 더 바쁘다)

느즈막히 퇴근하자마자 나에게 보석양이 내민 오늘의 작품
image.png
작품명은 이른바 멍멍이 달력!!

2시간도 채 안되는 시간에 (아직은 작은 손으로) 꼬물거리며 만들었다고 생각하니 웃음이 난다.
얼마나 집중하면서 입내밀고 만들었을까?
(보석양은 집중하면 윗입술이 뾰족하게 나온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리보고 저리보고 감탄하고 있는데
강아지가 눈에 띄였다.
image.png
신이시어...
이 강아지 혓바닥의 디테일 어쩔...
아 나도 모르게 첫째를 껴안고 뽀뽀와 부비부비 어택을 해버렸다.
점점 책상이 좁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하나하나 늘어나다 모자라면 시골집에 가져다 전시해놓지 뭐

그런데 쿠키클레이라고 하던데... 이거 구워서 먹을 수도 있는 건가...?

[육아이야기]쿠키클레이로 만든 달력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