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이야기]엄마에겐 휴식이 필요해

crowsaint(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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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그래도널입니다.
연휴의 마지막 날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전 아침부터 아내님께서 영화관람하고 싶다고 하셔서 모셔다 드리고 아이 둘을 보고 있습니다.

육아를 하다보면 육아 스트레스가 쌓이기 마련인데요. 특히나 전업주부인경우 24시간을 아이들과 함께해야 하니 더더욱 스트레스가 커집니다.

첫째 낳고 처음 아내에게 휴가를 줬을때 동그랗게 뜬눈으로 절 보던 아내가 아직도 생각나네요.
어내 입장에서야 주말마다 육아를 하던 남편이지만 못미더웠던 모양입니다.
주저 주저하다 나간아내가 영화도 보고 친구들도 만나고 저녁에 들어왔을때에는 사랑을 한움큼 가지고 오더군요.
떨어져있었더니 아이에 대한 사랑도 남편에 대한 고마움도 느껴졌다나요.
오자마자 보석양을 끌어안고 뽀뽀를 하고 끌어안고 부비부비...

충분한 휴식은 아이 정서에도 좋습니다.
엄마의 지치고 힘든 모습만 보던 아이는
"엄마는 늘 저런모습이야"라고 생각하게 되테고
그 영향을 받아 소극적이고 조용하게 자랄가능성이 높습니다.
첫째도 낯을 가리고 조용했었다가 아내의 휴가를 전환점으로 점점 활발해지고 시끄러워졌던 것 같네요 ...

(평소에 육아 하던걸 보아왔으니 아내도 믿고 맡겼던 거긴 하지만 좀 서투르면 어떻습니까. 그저 밥잘먹이고 기저귀 잘 갈아주고 잘 놀아주면 되는 것이지요.)

영화를 보고 온 아내는 영화 잘봤다고 저보고 나가랍니다.
이젠 둘이고 하다보니 아내 혼자 자유시간 갖는게 미안했나 봅니다.
전 밖에 나가기 보단 연휴동안 운전하느라 쌓인 피로를 풀기로 하고
둘째를 데리고 낮잠을 청했는데 좀전에 일어났더니 아내가 첫째를 데리고 밖에 나갔네요.
저도 충분히 잤으니 이따가 첫째들어오고 둘째 일어나면 신나게 놀아줘야 겠네요.^^

재충전 하면 아이를 바라보는 시선도 육아에 대한 정열도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가끔은 부모도 쉬어야 한다는 것을 잊지 말아주세요.
부모도 사람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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