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1호는 방과후에 요리수업을 듣는다.
가벼운 쿠키부터 샌드위치니 뭐니를 매주 1개씩 만들어서 집으로 가져오곤 하는데
최근 일이바빠 늦게 들어오다 오랜 만에 일찍왔더니 요런 귀여운 도넛(?)을 구경할 수있는 기회를 잡았다
이쁘게 색색깔로 포장한 모습이 참 이쁘다.
고구마를 넣은것 부터
뭘로 보라색을 냈을까요...
위에 장미는 선생님이 만들어 줬답니다.
옆에서 찍으니 이건 위에서 찍는거라고 1호가 뭐라하네요.
위에서 찍다보니 뭔가 하나가 이상합니다.
고새 못참고 먹어봤다는 녀석
그런데 도넛아 아니고 백설기랍니다.
위에 장식된건 앙금으로 만든거라네요..ㅋ
열심히 만들었는데 집에서 백설기를 먹는사람은 저뿐입니다.ㅋㅋㅋㅋㅋ
모양도 이쁘고 맛도 좋네요. 1호의 사랑이 담겨서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다음주면 방학이라 방과후 수업은 끝이지만
가끔 1호랑 요리를 해야겠습니다.
은근 솜씨가 좋구만....
다음엔 아빠랑 팥빙수좀 만들자고 해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