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흩어져서 살고있는 가족이 오랜만에 모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2달정도 된것같네요.. 광주에 살고있는 누나, 수원에서 사는 나, 그리고 서울에 사는 부모님.. 보통 2~3달에 한번 모임을 갖는것 같네요. 항상 만나면 금방 본것같지만, 일년에 4-5번 정도 모이는 거라 생각을 해보면 정말 적은것 같습니다. 그런만큼 오랜만의 가족모임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저녁은 서울집 근처 Tom's Bistro라는 한적한 이탈리안 식당을 방문했습니다. 예전에도 가본적이 있는 곳인데, 개인적으로는 본연의 이탈리아 스러운 authentic함은 찾아보기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 음식이 정직하고 맛있게 나옵니다. 퓨전이탈리안이라는 표현이 더 어울리는 그런 곳인것 같습니다. ㅎㅎㅎ
집에서 추가로 와인 두병을 가지고 왔는데 다행히도 코킹피를 병당 만원씩만 받네요! 휴~ 다행입니다. 다른곳은 훨씬 더 많이 받는데... 만원 정도면 와인을 직접 가져오는게 훨씬 더 이득인듯 합니다! 그렇게 오늘 저 많은 음식과 와인 두병을 뚝딱 해치웠네요. 정말 배터지게 먹었습니다. 모처럼 오랜만에 가족이 다 모여 좋은 시간을 보내며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어 행복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