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와 전화 통화를 했다.
내가 암호화폐를 전달한 친구이니
요즘들어 책임감을많이 느끼고
미안하다는 생각이 자꾸든다.
한참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는데
아이 소리가 자꾸 크게 들린다.
아이가 아빠랑 놀구싶어
전화통화를 하는 아빠에게 떼를 쓰나보다.
후배에게 전화끊고
아들내미랑 놀아 주라고 했다.
우리 대화가 달리 생산적이지도 않은데
어린것을 기다리게 하는건 예의가 아니리라
후배는 연실 미안하다고 하지만
난 그냥 웃었다.
아이가 아빠손을 잡고 끌고 나가거나
아빠등에 메달려 천진스럽게 웃는 모습이 상상된다.
"oo아 걱정마라 니옆에 저리 이쁘게 크는 희망이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