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emit에서 뻘글이라는 말의 최초사용자는
https://steemit.com/kr/@sochul/4doebt 에서
글을 쓰신 님 이시다.
“똥글 뻘글도 글이지만 표절글은 글이 아니다”
아마 뻘글의 의미를 가장 잘 아는 분이 님
이실 것으로 판단된다.
사실 나는 “나는 뻘글이 좋다” 라는 글을
포스팅 하면서 steemit에서 비교적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뻘글을 형편없는 글로 해석해
자존심이 상하실까봐 많은 걱정을 했다.
내가 “나는 뻘글이 좋다” 라는
포스팅을 한 이후로
뻘글을 써 보이겠노라고 하는 사람도 있고
글을 쓰면서 제목에 뻘글 이라고 표시하며
시작하는 글들도 제법 있다.
여러 가지 글들을 종합해 볼 때
뻘글의 의미가 “정성이 덜들어간 포스팅”
“ 부담을 덜 느끼고 올리는 포스팅”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지 않는 포스팅”
이런 의미로 비춰지는 것 같아 아쉬운점이 있다.
steemit에서 대부분의 글이
정보를 담고 있고 이러한 정보의 가치에
따라서 많은 투표가 이루어 지고 있다.
하지만 정보를 담고 있지 않으면서
향수를 불러 일으키거나
일순간 큰 웃을음 주거나
생각에 빠지게 하는 글들도 많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뻘글은
희 노 애 락을 포함한
인간의 모습을 듬뿍 담아내는
글이며
뻘글은 작정하고 쓰는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써지는 글이라고 생각한다.
뻘글은 표절글과 비교될 정도로
형편없는 글이 아니며
다른 글이 정보를 담고 있을때
영혼을 담고 있는글이 뻘글이다.
내가 생각하는 뻘글의 의미는 이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