걱정마 아들!

corn113(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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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왔습니다.

대학입학후 독립을 선언하며 가방을 싸들고 나간 아들

다음달이면 군대에 갈 녀석인데

아직도 아르바이트를 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지금 피곤에 지쳐 잠들어 있습니다.


아들이 자는 모습을 한참동안 처다보다가

아들이 어릴때 생각을 했읍니다.

노는걸 가장 좋아했던 아들

놀때가 가장 행복한 모습 이었던 아들

동네 놀이터마다 환한 웃음으로 물들인 아들

시험기간도 혼자 자전거 여행을 가는 아들


대학에 들어 가면서

용돈과 생활비를 아르바이트로 충당하며

삶의 무게에 짓눌리기 시작한 아들에게서

놀이터를 물들이던 그 환한 웃음을

볼수가 없어 실없는 농담을 던지지만

그냥 작은 미소만 흘릴 뿐 입니다.


아들이 행복하게 놀면서 살수있는 세상

아들이 활동하는 공간이 웃음으로 물들어 있는 세상

이런 미래를 위해서 steem을 사고

steemit에 글을 씁니다.


걱정마 아들!

아버지 너를 위해 스팀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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