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늦은 밤, 지인들 3명이 사무실로 습격했습니다.
한 잔을 하긴 해야 하는데.. 어디로 갈까요?
힘나는 안주를 먹자는 한명의 제안에
사무실 길 건너 아라쭈꾸미로 향했습니다.
아라쭈꾸미 낙성대역 본점입니다.
메뉴들을 비쥬얼로 보여 주구요.
빛나는 메뉴들이 있군요.
쭈꾸미볶음은 무척 맵다는 종업원분의 안내말씀에
겁을 먹고.. 삼겹살쭈꾸미를 주문했습니다.
쭈꾸미, 삼겹살, 흰떡 들이 옹기종기 앉아 있군요.
처음에 3인분, 추가 2인분. 결론은 4명이 5인분.
막걸리 한잔씩 걸치기에는 딱 좋은 양입니다.
김 위에 쭈꾸미나 삼겸살을 올리고
아삭한 콩나물을 곁들여 먹으니.. 맛있군요.
매운 맛을 상쇄시키기 위하여
아무 양념도 안하고 살짝 익힌 콩나물이
신의 한 수입니다.
앞접시 오른쪽은 안주의 친구.. 막걸리.
종업원분이 신공의 기술로 비벼준 볶음밥으로
행복한 마무리를 하였습니다.
'아라'의 뜻이 뭐냐는 질문에 돌아온 답은..
'바다'라는 뜻이랍니다.
그러니까.. 아라쭈꾸미는 바다쭈꾸미.
상호 네이밍은 중요하면서도 늘 어렵죠...
아라쭈꾸미 낙성대역 본점 정보
주소: 서울시 관악구 봉천동 1660-1
위치: 2호선 낙성대역 4번 출구 나와서 100m
전화: 02-883-9912
주메뉴:
- 쭈꾸미 1인분 10,000원
- 삼겹쭈꾸미 1인분 11,000원
- 곱창쭈꾸미 1인분 11,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