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탐방: 포천 이공국시

cookingpapa(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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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 잔치국수, 돈까스를 한번에 다 드시고 싶으신가요?
그것도 저렴한 비용으로..?
그러시다면.. 포천 이공국시를 찾으세요.

오늘 포천으로 일 보러 갔다가
일이 끝난 시간이 마침 식사시간인지라
근처에 맛집 있냐고 물어봤더니..
알려준 곳이 바로 이 이공국시집였습니다.

위치는 의정부와 포천 사이에 있는 축석검문소 근처
"축석령 휴게소" 내의 "이공국시"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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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석령 휴게소 내에 있는 건물 1층에 자리잡고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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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에는 재미있는 문구가 적혀 있습니다.
"돈까스 소스는 쪼금 자신 있는 집.
비빔국수는 쪼금 더 자신 있는 집"
"비빔국수에 1,000원만 추가하면
국내산 수제 돈까스를 무한정 드실 수 있는 집"

문구에서 스토리텔링. 겸손?, 탁월한 가성비 등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머리 속에서..
서울 청와대 옆 삼청동에 있는
"서울서 둘째로 잘 하는 집"이라는
오래된 유명한 단팥죽집이 생각나더군요.

저는 단팥을 엄청 좋아하기 때문에 가끔 들리는데요.
한번은 그 단팥집 주인 아주머니께 여쭤 봤습니다.
"아니.. 그러면 첫째로 잘 하는 집은 어디입니까?"
"어디긴 어디야? 자네 집사람이 해주는게 제일 맛있지.."
멀~쓱해서 기어나왔습니다... 허긴 맞는 얘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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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국시집을 들어가니
벽에 멋있는 벽화가 걸려 있습니다.

제가 참 좋아하는 장면인데요.
높은 산에서 바라다 보이는 산들의 군집.
가까운 산은 진하고 멀리 갈수록 아련해 지는 수묵화 한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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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00원을 계산하고, 비빔국수와 무한 수제 돈까스를 주문합니다.
잔치국수는 거저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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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는 동안 둘러봅니다.
셀프 반찬코너이군요.
채썰은 양배추, 오이무우피클, 깍두기 등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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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용 달콤소스, 매콤소스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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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제육볶음이 반찬처럼 깔려 있습니다.
물론 공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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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과 수저, 젓가락도 보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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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잔치국수는 셀프이군요~^^ 얼마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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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돈까스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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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와 그의 친구들을 접시에 플레이팅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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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치국수도 모양을 잡는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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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국수도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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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삼총사 집결!
맛은 있는데... 문제는 배의 사이즈입니다...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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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는 컵 하나에 미란다, 사이다, 콜라를 조금씩 모두다 넣고
섞어먹는 음료수 칵테일! 맛있는건 다 아시죠?

이상.. 우연히 들리게 된 포천 "이공국시" 탐방기였습니다.
숨쉬기가 힘들어요...


이공국시

주소: 경기도 포천시 호국로 66
위치: 의정부와 포천 경계선에 있는 축석령 휴게소 내 건물 1층
전화: 031-542-1158
메뉴: 비빔국수 + 돈까스 + 잔치국수 + 제육볶음 = 7,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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