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리하는 아빠] 속이 뻥 뚫리는 담치조개탕 만들기

cookingpapa(65)
Published in
#kr
Words
196
Reading
1 min
Listen
Play
9y

20170920_220603.jpg

안녕하세요?
요리하는 아빠 cookingpapa@cookingpapa 입니다.

홍합은 제철이 10월~12월이지만
홍합탕이 먹고싶어 어물전에 갔더니..
홍합은 없고.. 대신에
홍합과 거의 비슷한 담치조개가 있군요.

어물전에서는
별도로 물어보지 않으면..
그걸 홍합이라고 팝니다~^^

20170920_143202.jpg

1.5kg에 5,000원 주고 사왔습니다.

20170920_211845.jpg

이런 섬모는 손으로
아래쪽 방향으로 당겨 떼어주고요..
섬모는 조개가 바위에 붙어있던 연결 섬유털.

20170920_211919.jpg

이런 불순물은.. 다른 담치의
날카로운 부분으로 비벼 없애 줍니다.

20170920_143435.jpg

볼록 붙은 따개비와
허옇게 남은 굴의 흔적은
떨어지지 않으니 그냥 둡니다.

20170920_213257.jpg

물에 헹구어.. 끓일 냄비에 넣고
물을 담치조개보다 밑선으로 부어줍니다.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국물 욕심으로 물을 많이 넣으면
완성된 국물이 맛이 없습니다.

물을 적게 넣으면
소금을 넣지 않아도 간이 맞고
국물이 정말 맛있습니다.

국물이 적어보여도
끓여낸 후
조개의 허당 껍데기를 치우고 나면
국물이 제법 많습니다.

20170920_213337.jpg

청양고추도 넣어주고요..

20170920_213557.jpg

마늘도 편썰어 넣어 줍니다.

20170920_214324.jpg

끓는 동안에 대파도 썰어 준비해서

20170920_214913.jpg

끓으면..
(너무 오래 끓이면 조개살이 질겨집니다)

20170920_214922.jpg

대파 집어넣고 불을 끄면..
완성입니다.

20170920_215734.jpg

위에 있는 빈껍데기들을 어느 정도 덜어내고

20170920_215917.jpg

냄비채 테이블에 올려 놓습니다.
이런 것은 와일드하게 세팅할수록
더욱 맛있게 보입니다...

20170920_220603.jpg

각자 한그릇씩 퍼서.. 4명이..
조개살과 국물을 즐겼습니다.
음.. 쐬주는.. 음주 포스팅때문에..

아~ 속이 뻥 뚫리는군요~^^

홍합탕은 10월에 먹기로 합니다...


포인트

  • 조개 껍데기에 붙은 불순물을 떼어내고
    섬모도 당겨 떼어냅니다.
  • 물을 많이 붓지 말고 조개 아래선으로 부어야
    진한 국물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 담치조개에는 저칼로리 단백질과 타우린이 많아
    피로 회복에 좋습니다.

posting_end_300.png

[요리하는 아빠] 속이 뻥 뚫리는 담치조개탕 만들기 | Ecen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