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의 내용은 이미 지난 4월 16일자로 올렸던 내용의 요약을 포함하고 있다. 이미 반년이 넘어 2018년 12월 Xmas를 앞두고 있으나 그때 당시 트럼프 대통령의 전략이란 것이 과연 무엇아었던가라는 점에서 긴가 민가하는 점이 없진 않았으나 이제는 명확해졌다고 봐야 할 것 같다.
미국 정부는 이란과 북한에 대한 제품 판매에 대한 UN 제재 결의안을 위반 한 이유로 스마트 폰과 통신 장비 제조 최대 중국 제조업체인 ZTE에 엄청 강력한 제재를 가하였다. ZTE 란 통신회사는 중국 첨단 IT 분야를 이끄는 최강의 국영 업체로 자율주행차, 인공지능, 5세대(5G) 통신기술을 이끄는 대표적인 핵심기업임으로 인해 결국 중국 정부가 통수를 강하게 맞아 피를 철철 흐리는 모습이다.
ZTE 는 통신장비의 핵심 모듈들의 상당 부분을 미국서 수입 조달하고 있다. 대표적인 회사가 퀄컴과 인텔이다, 퀄컴은 CDMA 통신 기술 보급을 기회로 우리나라 통신 시장을 싹쓸이함에 의해 성장한 회사이며 인텔은 잘 아다시피 80586 펜티엄 PC까지 반도체를 도리 해오던 거대 반도체 회사이다.
최근 퀄캄은 5G용 스마트폰 CPU인 스냅드래곤 855 를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물론 이 칩의 최데 수요자는 중국의 ZTE 였으나 지금 현재는 꼬일대로 꼬인 상태라 퀄캄으로선 태풍의 핵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어떻게 될지 알 수 는 없으나 퀄캄도 살기 위해서 원래는 대만으로 갈 물량을 삼성전자에 파운드리 생산을 위탁했다. 이런 걸 중국 사자성어로 어부지리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스냅 드래곤 855의 발표된 성능을 보니 WiFi 가 60GHz 에 웬만한 AI 나 머신 러닝을 할 수 있도록 윈도우즈 10에 고급 GPU 플러스 DSP 기능까지 넣어 정말로 실감하기 어려울 정도의 고성능 칩으로 보인다. 아두이노 가지고 놀다가 이 칩을 보면 눈깔이 찢어질 지도 모르겠다.
이 스냅 드래곤으로 스마트폰을 만들어 미쿡 국민들에게 싼 값으로 팔게 되면 그 다음에는 ZTE 매출의 무려 5배 이상인 화웨이가 전세계에 통신 장비를 쫙 깔아 달러를 긁어모아 중국 공산당과 시진핑이 용돈으로 쓸 계획이었던 것 같은데 점점 이상한 방향으로 진행 되는 것 같다.
사실 중국이라는 국가는 어떻게 보면 나라라고하기도 힘든 집단으로 보이기도 하는데 돈벌이가 된다면 무슨 짓이라도 하는 집단으로 보인다. 대표적으로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이동용 발사대 트레일러 장비 누가 공급했는가? 바로 중국 정부가 승인해줘서 수출이 가능했을 것이다.
아시다시피 중국에는 국방부란게 없고 각 지역별로 군 세력이 포진하고 있는데 얘네들이 중국 정부가 주는 국방 예산을 집행하는 군대가 아니라 각자도생하는 거의 마피아 수준의 집단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 공산당이 금하는 것을 제외하고는 모든 것 로켓 발사대 미사일 핵을 비롯한 돈 되는 모든 것을 다 취급해서 수익을 낸다는게 원칙 아니겠는가?
지난 4월 16일 UN 제재 결의를 위반하면서까지 이란 및 북한과 거래함으로 인해 향후 7년간 퀄컴을 비롯한 미국 기업과의 모든 거래 금지와 아울러 11억 9천만 달라의 벌금을 부과 받았다가 풀어 주었으나 결국 진짜 짱깨 기업으로 전락했다고 보면 될 듯하다.
어쨌든 12월 역전쟁 휴전을 위한 정상 회담을 끝내고도 한편으로는 이미 미중간의 혹독할 지도 모를 경제 전쟁의 서막이 본격 시작되고 있는 듯하다.
이로 인해 물론 중국이 최대한 몸부림 쳐 보겠지만 일단 5세대 통신 사업은 일단 강제 백지화로 접어드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이 포기한 시장을 누가 요리해 먹느냐는 약육 강식의 세계가 전개 될 것이다.
이 사건은 결코 화웨이 자체 사건만으로 끝나지는 않을 듯하다. 그 다음 타순이고 자시고 할것이 없는게 화웨이 자체가 중국 최대의 국영기업으로서 공산당과 시진핑의 정치자금 젖줄이었다고 보면 된다. 그뿐이겠는가. 마윈이란 놈이 회장 해먹던 알리바바를 비롯하여 수도 없이 없이 많은 중국 국영기업들이 한 뿌리로 엮여 있으므로 이번에 대 이란 거래 연루가 대규모로 밝혀진다면 상당 수 굵직굵직한 공산당의 국영기업들이 추풍낙엽처럼 날라갈 게 뻔해 보인다.
국내에서도 친중적인 정치인들과 재벌 그룹들이 화웨이와 협력하고 있었는데 어느 순간엔가 쑥 들어가 버리고 아무런 뉴스거리도 들려오지 않는다. 물론 비즈니스에 국경이 없다지만 국가로서의 자격이 의문시 되는 중국 즉 유엔 결의안을 밥 먹듯이 위반하고 주변국들 협박을 일삼는 중국과 그들의 검은 자본과 결탁 시 ZTE 와 Hawei 가 당하는 것처럼 가늠할 수 없는 혹독한 국제적인 경제 보복을 각오해야 할 것이다.
중국이 추진하는 IT 굴기에 대한 미국의 노골적인 저지 공작이 실행되고 있으며 오히려 군사력에 의한 전쟁보다 험한 일촉즉발의 전면적인 무역 전쟁이 시작되는 듯하다.
한편 국내 사드 배치 문제에 대한 중국의 신경질적인 반응도 유의해 보아야 할 점이 있다. 최근 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중거리 핵탄도 미사일 프로그램 탈퇴를 추진하고 있는데 지금까지 중거리 탄도 미사일만 집중 개발 배치했던 중국으로서는 자체 미사일 방위력의 120% 를 미쿡이 성주의 사드 레이다 한대로 손바닥 안에 볼 수 있게 되었으니 과연 지금까지의 중국의 국방 투자가 무슨 놈의 효과가 있을건가? 자기네가 봐도 한심한 지경이라는 것을 잘 알게 되었을 것 같다. 즉 중국이 배치한 수천발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 전체를 성주 사드 레이다로 한번 스윕하면 죽음의 백조 한 대가 떠서 100% 청소가 가능할 듯 싶다.
이 시점에서 중국이 느낄 다급함이란 중국을 중심으로 마켓을 형성하고 있는 시리아 이란 파키스탄을 포함하는 방위산업 시장과 일대일로 토목 시장 전체가 미국이 펼치는 흡성대법에 걸려 급격하게 거의 궤멸 상태로 갈 공산이 높아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