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실사버전으로도 등장한 개발직군의 풍자 :(
오늘은 자바를 스터디하다 재미있는 사실을 알게되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자바 두명 타요'
이게 무슨 말인가 하니...
SI 파견 & 개발자의 고단함에 대한 풍자더라구요 :(
물론 위에서 언급한 사례들은
케바케로 모든 개발자에 대한 해당사항은
아니라고 합니다 :)
디시인사이드 프로그래밍 갤러리에서는
자바 개발자 두명 타요(Burn)라고 하여
필요할 때 가져다 쓰고
불 타 쓸모가 없어지면
새로 교체하는 그런 존재로
개발자 = 땔감이라고도 하더군요
자조적인 혹은 비난의 의미로
사용하는것 같은데 상당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더 검색을 하다보니
위에서 나열한 이유만으로 생겨난
풍자는 아니더라구요
SI프로젝트의 하도급이 제일 큰 문제인것 같았습니다.
하도급에 하도.. 하도... 갑을병정까지 내려가다보니
제대로된 임금과 처우가 이루어지지 않고
IT회사라기 보다는 최대한 많은 인력을 모집하여
파견 근무지에 배치시키는 단순 인력회사와 같은
비정상적인 형태의 회사들도 많은것 같았습니다.
거기에 정부과제랍시고
저임금 단순코더를 시장에 쏟아내는 학원은 덤.
라는 말들로
취업을 알선해주겠다며 학원생을 모집하고
훈련기간이 끝난 학생들은
위에서 언급한 인력파견업체같은 회사에
취업을 시켜놓고 취업률을 높인 뒤
그 취업률을 이용하여 또 다시 학생들을 모집하는
학원들이 상당히 많은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
이 외에도 여러 이해관계가 얽히면서
자바 두명 타요가 만들어지게 된것 같은데
화려한 IT개발자의 모습 뒤에
이런 암울한 배경이 존재하는줄은 몰랐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