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 보상이 나오기 시작했는데 시장에서 거래된 LIV는 채 1개가 되지 않습니다. 징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ㅎㅎ
아마 보상 액수 자체가 적어서 그렇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렇게 적은 보상이 주어지는데 왜 LIV 태그를 달아야 써야 할까요?
LIV 태그를 쓰는 의미를 한 마디로 말하자면 "진짜 사람들의 평가를 받고 싶다"는 것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여태까지 우리는 스팀에서 자본이 주는 평가를 받아왔습니다. 그리고 자연스레 자본이 좋아하는 쪽으로 활동을 해왔습니다. LIV는 아직까지 스팀에 사람간의 교류가 살아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보상은 자본에 맡기고, 평가는 LIV에 맡기는 이원화된 체계를 만들어가는 것이 목표입니다. 이 때 LIV는 하나의 큐레이션 플랫폼으로 역할을 하기도 합니다.
LIV의 UI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최대한 사람 중심으로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시작이라 많이 부족하겠지만 개선이 계속될수록 점점 더 읽기 편하게 바뀔 것입니다. 이에 대한 계획은 진행해나가며 더 공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사족으로 보상이 적은 이유에 대해 간단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LIV의 보상은 연간 약 1만개입니다. 1명이 받는 기본 LIV가 100이므로 1년 동안 100명분의 영향력이 새로 생성된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바꿔 말하면 LIV에 슈퍼스타가 탄생해서 모든 보상을 쓸어가더라도 1년 동안 높일 수 있는 영향력은 100배가 최대라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자본 기준의 영향력이 짧은 기간에 수천, 수만 배 증가하기도 한다는 것과 비교하자면 LIV는 사람으로서 높일 수 있는 영향력을 적절하게 설정하고자 보상을 낮춘 것입니다.
적은 보상은 또 하나의 장점이 있는데요, 스테이킹에 대한 인센티브 없이도 유통 물량을 적절하게 낮출 수 있다는 점입니다. LIV를 하나의 평가기준으로 삼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LIV의 희소성은 높아질 것입니다.
개인적으로 LIV를 많이 써줬으면 하는 사람들은 대학생과 같은 젊은이들입니다. 창조적이고 역동적이지만 아직 자본은 가지고 있지 않은, 그런 사람들이 자신의 가치를 잘 드러낼 수 있는 플랫폼이 LIV입니다. 단지 LIV로 보상을 받는 것이 아니라 LIV를 통해 Steem, SCT, AAA, ZZAN 등 다양한 토큰과 함께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는 것이죠.
주변에 많이 추천도 해주시고 LIV에서 재밌게 활동하셨으면 좋겠습니다 ^^ liv 태그 다는거 빼먹지 말아주시고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