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대학로 소극장에서 연극을 보고 커리가 먹고 싶어 근처의 커리집을 찾았습니다. 소나무길을 걸어 2층에 위치한 커리집을 찾았습니다.
제가 방문한 곳은 이지 인디아 대학로점. 대학로점인 걸로 봐선 여러 지점이 있는가 봐요.
토요일 점심인데도 한적했습니다. 가게가 예쁘고 한적해서 놀러 오기 좋은 것 같았어요. 그리고 편안하게 식사할 수 있었습니다. 식사하고 나갈 때쯤엔 사람이 꽤 많아졌어요.
프라운마크니(새우 토마토 커리)와 빨락빠니르(시금치 치즈 커리). 빨락빠니르는 제가 정말 좋아하는 거라 커리집 가면 항상 시켜요. 다만 메뉴에 램이 없어서 아쉬웠어요. 램마크니가 있었다면 램을 시켰을 거예요.
플레인난을 시켰는데 난에도 강황가루가 들어있나 봐요! 난이 노란색이라 많이 놀랐습니다. 게다가 엄청 크더라고요. 두 개 시켰으면 큰일 날뻔했어요. 게다가 커리 하나 시키면 기본으로 강황 밥을 줘서 인도 쌀밥이 먹고 싶었는데 더 시키지 못했어요.
가게가 약간 구석에 위치하고 있어서 찾을 때 조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이 글은 Tasteem 컨테스트
내가 소개하는 이번 주 맛집에 참가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