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꼬모리 두부국시 ≪
고다 이벤트에 당첨돼서 네꼬모리 두부국시 모래를 받았어요! 받은 지 조금 지났지만, 모래의 특성상 써보고 쓰는 후기가 중요하겠죠? 춘수는 바른두부 → 괜찮아 두부야 → 퀸오브샌드 순으로 모래를 바꿔 사용해왔고, 퀸오브샌드를 제일 만족해서 오래 쓰고 있습니다. 퀸오브샌드가 그나마 써온 두부 모래 중 가루날림이 적은 편이었어요. 혹시 가는 입자를 더 만족스러워할까 궁금해서 두부랑 캣츠로 갈아탈까 고민하다가 마침 좋은 기회로 극세입자의 두부 모래를 체험할 수 있게 되었어요.
저는 한 봉지 보내주는 줄 알았어요... 3봉지나 왔습니다. 모래 부자 됐어요.
압축되어 오기 때문에 봉투가 쪼글쪼글해요. 가위로 살짝만 칼집 내줘도 바람이 슉슉 들어갑니다. 입자가 가느다란데 깨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패키지도 귀엽고 이름도 귀엽고. 엄마미가 택배 받아주셨는데 두부국시라고 돼있어서 국수인 줄 알고 포장 까셨대요.
평소 쓰고 있던 퀸오브샌드와 비교해봅니다. 둘 다 7ℓ인데 두부국시가 훨씬 크기가 작아요. 그리고 입자도 훨씬 가느다랗답니다. 뜯었을 때 나는 냄새는 퀸오브샌드 무향과 비슷했어요. 두부 모래는 다 이런 향인가.
세심하게 화장실 검사 중인 춘수
기존에 사용 중이던 화장실 모래에 섞어줬어요. 그다지 좋아하는 느낌은 아니었어요. 탐색을 매우 열심히 하고 볼일을 안 보더라고요. 그러다가 춘수가 배변 문제를 일으켜서 청소의 일환으로 화장실을 씻고 모래를 전체 갈이 해줬습니다.
춘수의 배변 문제에 관한 포스팅은 아래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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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수가 이상해요 ㅠㅠ
춘수의 이상행동에 따라 환경에 변화주기
춘수의 이상행동은 해결이 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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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혹시 벤토처럼 입자가 작은 모래를 좋아하는 건가 싶어서 입자가 작은 두부랑 친구를 구매해서 섞어줬어요. 두부랑 친구는 입자가 작은 건 좋은데 먼지가 너무 많이 나서.. 이 봉지만 쓰고 그만 쓸 예정입니다.
지금 쓰는 화장실은 네꼬모리 두부국시와 두부랑 친구를 적당히 섞은 모래로 되어있습니다. 현재 화장실 청소 이후 춘수가 화장실을 잘 쓰고 있어서 앞으로도 이 모래 쓰는 것에 긍정적이 될 것 같아요. 압축포장으로 부스러기가 적게 발생하고, 감자가 말랑말랑하게 풀어져서 똥삽으로 푸는 건 좀 힘들지만 (화장실 벽에 눌어붙어요) 대신 물에 잘 녹아서 퀸오브샌드보다 만족스럽습니다. 나중엔 퀸오브샌드도 섞어서 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