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단들이 판치는 곳/cjsdns
신선한 바람이 생겨나는 곳
그런 곳인지 알았다.
바다는 아니라도 강가에 띄워진
희망을 실은 작은 코 인선이라도 되는지 알았다.
비록 여리고 하늘거려도
종자는 코인 유전자를 가졌는지 알았다.
우스개 소리로 누군가 그랬다.
호박에 줄 그으면 수박이 되냐고
그래서 웃었던 기억이 있는데
지금 또 웃고 있다.
블록체인에서 만들어지는 코인도
고난의 길 스스로 걸으면서
신뢰를 쌓아가며 가치를 만들어 내는데
호박에 줄 긋고 있는 줄도 모르고
줄 그려진 호박을 보며 수박이라며
좋아라 손뼉 치는 이 모습에
줄 그려낸 자
얼마나 회심의 미소를 지을까.
깨어라
갈길이 먼 게 아니라
아예 잘못 가고 있다.
암호화폐 시장에
백백교를 닮은 이단들이
부활하고 있다.
생각만 해도 끔찍하다.
스티미언 이것은 행복의 징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