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같은 날은 일을해야

cjsdns(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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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같은 날은 일을해야/@cjsdns

오늘같은 날은 일을 해야 한다.
그래야 남이 봐도 엄청 하는지 안다.

웃자고 해본 소리다.
아침에 어느분 포스팅을 보니 마음이 편치 않았다.
이럴때는 손에 일을 붙들고 늘어져야 불펴함이 사라진다.
그래서 추위로 인해 못하던 작업을 하기로 맘을 먹고 나선다.
어제 오늘 많이 푹해져서 그나마 다행이다.

먼저 시작한 작업이 타일 작업이다.
2층 증축을 위해 배관을 끌어 올리냐고 1층 일부 타일을 깨고 작업을 한곳에 보수작업이다.


일딴 바닥을 깨어내고 모래에 시멘트를 혼합하여 골고루 편다.


물을 뿌려 바닥에 안정과 세멘트의 수분을 공급한다.


타일 접착을 위한 접착재로 백시멘트를 물에 타서 위에 붓듯히 뿌린다.


타일을 간격을 맞추어서 깔듯이 놓고 고무 망치나 망치 손잡이 고무 부분으로 톡톡 쳐서
높이를 맞춘다.


오수받이를 세멘트로 감싸야 오수 준공을 내어 준단다. 봄에 바닥 콘크리트 칠때 당연히
하게되니 그렇게하면 안되는가 하니 안된단다. 무조건 하라니 할수밖에...


우선 하라는대로 했다. 준공을 내기 위해서는 이렇게라도 했다가 봄에 바닥 콘크리트 칠때
부셔내고 다시 해야한다.

금방 끝낼수 있다고 생각한 작업이 오후 늦게까지 하게 되었다.
일 이란것이 그렇다. 손에 잡으면 그렇게 된다.
이것도 해야하고 저것도 해야 되고...

건물주가 요즘은 갑도 아니고 할일은 많다.
웬만한건 직접하지 않으면 인건비에 죽는다.
경기가 좋으면 몰라도 요즘은 임대료만 잘내면 상전이다.

더군다나 원룸 임대사업은 절대 할것이 아니다.
구지 원룸 임대 사업을 한다면 룸이 최하 30개이상 되고 그 건물에 주인이
살면서 관리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이런 저런 일로 왔다갔다 신경이
보통 쓰이는것이 아니다. 임대 사업은 목좋은 곳에 상가가 아니면
권하고 싶지않은 업종이다.

여러분 크리스 마스 잘 보내셨죠?
남은 저녁시간도 즐겁게 보내시고 누군가를 속상하게 하기보다는
즐겁게 해주는 사람이 되시기 바람니다.

감사합니다.

청평에서
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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