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 완공될 별내선(암사-별내) 지하철 현장점검에 나서봅니다. 향후 지하철이 완공되면 구리시민들이 편리하게 지하철을 사용하게 될거 같습니다. 현장사무실에서 현장에 대한 간단한 브리핑을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봅니다.
요새 지하철은 지하 30m-50m정도의 옛날에 비해 상당히 깊은 곳에서 건설합니다. 그런 곳에서 작업을 하니 작업환경이 상당히 좋지 않습니다. 현장상태와 작업환경을 체크하기 위해 현장으로 고고~ 50m지하로 가설계단을 밟고 내려가다보면 기분이 아찔합니다. 군대에서 레펠타는 기분....수직낙하하는 기분도 느껴봅니다....발을 헛뒤디면....천국을 맛보게 됩니다..ㅋㅋㅋ..조심해야 합니다.
지하깊은 곳에서는 건설장비와 작업자들이 쉴새없이 작업하고 있읍니다. 한쪽에서는 터널을 굴착하고 있었고, 다른 부분에서는 버럭(깨진돌)을 운반하느라 엄청 큰 트럭들이 쉴새없이 움직었읍니다. 먼지도 많이 나고 소음도 커서 작업환경이 않좋았지만 많은 분들이 자기의 맡은바를 묵묵히 하고 계셨읍니다. 이 분들의 노력과 땀으로 지하철이 건설되고 있읍니다. 지하철의 품질향상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부족하지만 현장에 도움이 될만한 몇가지 조언과 자문을 하고 사무실로 돌아왔읍니다.
현장에서 별로 한일도 없는데, 신발이 엉망진창이 되었읍니다. 빈수레가 요란하다는 속담이 생각납니다. 현장에 있는 안전화털이개를 이용해서 신발을 깨끗하게 청소하였읍니다. 깨끗해진 신발을 보니 마음도 상쾌하였읍니다. 자~ 오늘도 열심히 일했읍니다. 자~ 즐겁게 퇴근하고 쉬어야 겠읍니다. 집으로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