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hipochipo 입니다.
요새 언론이나 정부에서 4차 산업혁명이다 뭐다...
연신 떠들어 대는걸 볼수 있는데요.
그놈이 4차 산업혁명이 도대체 뭐길래 요란법석을 떠는걸까요 ?
정말 그에 준하는 혁명이란게 존재하는건지 아니면
단순히 기업들 마케팅이나 강화하기 위한 호들갑에 불과한지 한번 살펴볼까요.
일부 경제학자들은 (특히 로버트 J 고든) 3차 산업혁명이후
우리가 경험하고 있는 것들의 본질이 계속되고 있을뿐
이 패러다임 자체를 뒤집어 엎을만한
획기적인 변화는 없다는 주장을 펴기도 합니다.
그럼 1 , 2, 3, 차 산업혁명부터 뒤돌아봐야 할껏 같은데요.
18세기에 들어와 영국에서 면직물 수요가 감당못할 수준에 이르자
와트의 증기기관을 개량하여 대량생산을 이루어낸것을
산업혁명의 출발점으로 보고있죠.
그 다음으로 2차 산업혁명입니다.
경제학도들은 4차를 이해하기 전에
이 2차에 대한 이해가 제일 중요하다고 강조합니다.
영국에서 시작된 산업혁명이 드디어 미국에서
어마어마한 대량생산 혁신으로 꽃을 피우게 됩니다.
▶출고시간이 12시간에서 1시간 반으로 단축되었고
▶자동차 한대당 가격의 엄청난 하락이 이루어졌으며 ($2000==>$360)
▶100명이 할수 있는 일을 단 20명에서도 할수 있게되자
노동시간 단축 (10시간 ==> 8시간) 이 이루어졌죠.
▶역시 제일 획기적이였던건 컨베이어벨트의 등장으로 사람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조립작업을 해야했던 그전과는 달리 그냥 제자리에 서서
더 빠른시간안에 자신의 파트만 반복적으로 작업할수 있게 되었죠.
▶우리나라도 해방이후 박정희 정권하에 이 방식으로 근대화를 이루어냈죠.
▶위에 사진을 보면 알수있듯이 한품종을 대량생산을 하다보니 이 때부터
대중 (대다수 민중)이 등장했고 대중음악 (대다수가 즐기는 음악)이 등장해
클래식음악을 대체하기 시작하는 시대가 열렸죠.
3차 혁명은 거기에 컴퓨터와 인터넷이 등장하면서
삼성이 본격적으로 반도체 생산시대를 열기 시작한 시대(1980년대)였죠.
사무직 같은경우 컴퓨터로 일하는 풍경으로 바뀌었으나
생산직은 2차혁명때와 동일하게 컨베이어벨트에서 단순노동을 했죠.
(지금도 저희집 근처 인천남동공단에서 쉽게 볼수 있습니다.)
위에사진은 독일 지멘스 스마트 팩토리입니다.
4차혁명의 주 포인트는 바로 공장에서 일어나는 대변혁이라고 봅니다.
공장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시켜 사람이 더욱더 필요가 없어지는
공장 그 자체로 스스로 돌아갈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가 되는것이죠.
미국에서 트럼프 정권들어 리쇼어링이란 말을 자주 들어 보셨을텐데
이건 제조업 공장의 미국으로의 귀환을 뜻하죠.
겉으로 드러나는 표면상 이유를 보면
▶트럼프가 워낙 보호무역주의를 강하게 외치고
▶그렇게 제조업을 귀환시켜 미국내 일자리를 늘려보겠다는 생각이겠죠.
하지만 진짜 이유는 인건비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고 봅니다.
이제 기업들은, 특히나 스마트팩토리를 도입한 선진기업들의 경우
더이상 2차혁명때와 같은 대량 고용이 필요없고
심지어 3차때보다도 더 적은인력만으로도 공장 풀가동이 가능해지니
이제는 자국 (미국, 독일등) 으로 귀환을 해도
수지타산면에서 유리해질수 있다는 판단을 내리고 있는겁니다.
그렇게 직업수는 줄어드니 몇몇 선진국들에서
실업급여와는 완전다른 기본소득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는것이구요.
https://steemit.com/kr/@chipochipo/4 에 접속하시면
실업급여에 관한 포스팅을 하였으니
관심있으신 분은 가볍게 읽어보시면 좋을껏 같습니다.
이 4차 산업혁명은
소위 제 1세계 선진국들 (우리의 자랑스러운 대힌국도 저기 포함^^)이
제 2, 3세계에 날리는 강펀치라고 생각하네요.
정보통신기술 기반도 없는 제 2,3세계는
어쩌면 선진국으로 올라가는 사다리조차 없을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프랑스의 20세기 경제사에서는 우리나라를 20세기 산업화의
막차에 올라탄 마지막 나라 라고 기술되어 있죠.
그런면에서 IT강국 대한민국은 그래도 행운아에 속하겠죠.
스티밋의 Kr 커뮤니티 번성 역시 마찬가지로
4차혁명의 창조경제가 될수 있을꺼라는 생각을 하며
이 포스팅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