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후덥후덥하네요. 안동이 떠오르는 군요 ~~ 역시 더운 날은 이벤트죠 (응? 무슨 상관이고 ~~ )
오키나와 가서 저의 스달로 구매했던 저의 카메라가 많이 아파하는 사고가 났습니다. 다음에는 꼭 방수하우징을 가지고 바다 근처에 ~~ 얆은 모래들도 많고 ~~ 소금끼도 있어서 전자기기에 정말 위험한데 고장나면 고치면 되지 하는 맘으로 가지고 놀다가 정말 그리 되었네요.
지난 주 금요일날 강남의 캐논센터에 맞겼습니다. 이번 주 화요일 쯤 전화가 왔네요. 카메라 이물질이 껴서 셔터가 계속 눌려서 다른 버튼들이 안먹는 거라더군요. 청소를 해봤는데 그것도 안된다고 그래서 갈아야 한다네요. 아 이거 저렴하게는 안끝나겠구나라는 생각이 문뜩~~ 아직 카메라랑 친한관계를 유지중인지라 이렇게 급작스러운 헤어짐의 준비가 안되었기에 갈아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금요일날 연락이 와서 센터로 룰루랄라~~ 어제 클럽을 가게된 시작점이기도 하지요 ~~
센터에가서 결제하려고 보니 RED회원이라고 30% 할인권이 있는데 쓰시겠냐고 합니다. 그래서 '네'를 외치고 모바일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봅니다. 어? 어? 로그인 버튼이 안눌립니다. 기본브라우져인 크롬에서 안되네.. 혹시 문제 있나 그럼 다른 브라우져 깔아보지 하며 한때 저의 애정을 듬뿍 받았던 파이어폭스라는 브라우져를 깔아서 해봅니다. 그래도 안되네요 ㅜㅜ 아 30% 이대로 날리나.. 홈페이지에 로그인 버튼이 안눌리면 그것도 가장 많이 쓰이는 브라우져에서 호환이 안되면 어쩌겠다는 건지.. 다행이 PC는 잘됩니다.
이때 미소가득 머금고 친절하시며 후광가득하신 미모의 직원님이 본래는 안되는데 이쪽 PC에서 로그인해서 받아주신다고 하네요. (감사함에 뭔가 더 빛나 보이는 중 ㅋㅋ ) 본래 제 비밀번호 다른 분에게 안알려 드리는데 30%에 눈이 멀어서 알려 드렸네요. 후다다닥 바꿔야지 하며.. 아 그런데 틀린거라고 나온다네요 ㅜㅜ 쿨럭 어쩔.. 이미 앞에서 너무 시간을 지체해서 민망해서 그냥 결제 해달라고 했습니다. 카드를 내고 결제 싸진까지 꾸욱.. 카메라는 받았지만 마음한켠에 무거운 돌이 있는 것만 같았습니다.
나와서 옆에 애플매장이 보이네요. 아 저기다!! 하면서 들어가서 맥북근처로 갑니다. (잠시 고인이 된 맥북에 슬픔이.. 잠시 묵념~ ) 맥북 특유의 촉감 오랜만이네요~ 맥북에게 외쳐봅니다. "오겡끼 데스까? 와따시와 갱끼데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쉬운걸로 바꿉니다. 나중에 제가 쓰는 복잡한 비번으로 다시 바꿀 예정으로요 ~
다시 캐논 매장에 가서 결제 취소하고 할인 받은 가격으로 결제를 합니다. 이랬어야 하는데 갑자기 또 뭔가 잘 안되는 이번에는 PC에서도 이상한가 봅니다. 조금 투닥투닥하고는 결제 취소와 다시 할인된 가격으로 결제를 합니다. 마음 속의 묵직한 돌이 빠지네요. 처리해주신 직원분의 후광이 더더욱 강렬해 집니다. 귀찮았을 텐데 처리해주심에 감사를 ㅋㅋㅋ
그래서 이벤트는..
18년 07월 23일 23시 59분까지 받도록 하겠습니다.
당첨 가즈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