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 화가 났다. 그랬던 아침
세면하기전 의식을 치루기 위해 앉는다. 의식은 알아서 상상하기를... 아 아니 상상을 자중해주시기를 ~~
뭔가 횡한 느낌이 들더티 바닥에 부딪힌다.
아 아닐꺼야.. 아 아닐 꺼야 핸드폰이 바닥에 떨어져 있다. 흠.. 응.. 응?
어제 포스팅에서 넌지시 언급했다 시피 새롭게 폰액정과 케이스들을 교체 했다. 완전 새삥?느낌의 상태다. 그런데 멍때리는 아침에 이리 떨구다니 ㅜㅜ 이 상황을 거부하고 싶었다.
그래도 용기를 내어서 들어 본다. 엇 깔끔하다. 자세히 들여다 본다.
아 .. 살짝 눌림이 있다. 혹시나 지워질가 해서 손으로 밀어 보지만 역시나 ㅜㅜ
별일 아니야 하면서 툴툴 털어 버리려고 하지만 괜시리 신경쓰이는 ㅋㅋ
계속 마음속으로 미루어두다가 1시간 남짓 되니 좀 희미해 졌다.
점심에 산책나가면서는 케이스를 두텁게 끼고 나갔다.
아닐꺼야 부정..
타일에 화내기..
스스로에게 화내기..
일어난 일을 받아들이고 평온해지기 ㅋㅋ
오늘 지인이 놀러오면서 요 낑깡 아 아니 금귤을 사왔습니다 ~~
금귤이라 불러야 겠군요. 낑깡이 뭔가 귀염직하지만..
정말 오랜만에 먹는 듯 하네요. 조그마한 녀석이고 껍질과 같이 먹고.. 씨앗이 나름 부들한 녀석입니다.
달달하면서 쌉쌀하면서 새콤한게 매력인 녀석이지요.
씨앗은 씹어 먹기에도 좋은 정도로 적당히 단단하구요. 그래서 밷기 보다는 씹어 먹는 편입니다 ㅋㅋ
어릴 적 금귤을 처음 접하고 껍질을 벗겨도 보고 그냥 먹어도 보고 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
그때 부모님이 뭐라고 가르쳐 주셨을 텐데 그건 가물가물하네요 ^^
여튼 오랜만에 먹어서 참 맛났습니다. ^^
내일은 장터 나가는 날이네요. 원래 목요일 있던 스터디가 오늘로 옮겨지면서 늦게 들어와서 잠들기 전에 포스팅을 하고 갑니다. 내일은 일찍일어 나야 되는데 아침에 피로도의 무게가 무섭기는 하네요.
그런데 사실 매번 1시쯤 자서 평소와 다름 없는데 괜시리 투덜거려 보는 겁니다 ㅋㅋㅋ
모두들 꿀밤 되세요.
아 이미 꿀밤중이시겠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