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의 벤치에 앉아 있다.
햇빛이 참 좋다.
햇살을 느끼는 것이 참좋다.
몸이 몽알몽알
몸과 연결된체로 살아간다는 것..
영혼과 연결된체로 살아간다는 것..
느낌이 좋다.
귀에 음악이 들린다.
위에서 햇살이 몸을 토닥이는 느낌이
따스한 담요를 넌지시 덥어 주는 느낌이다.
한켠으로는 놓아버리지 못하는 짜증이 나를 덥는다.
입가에는 바바나의 잔상이 느껴진다.
한 10분 전쯤 먹었으려나?
머리가 아프고 목이 아픈게 느껴진다.
들어가라고 하나보다. .
바람이 거세진다.
차가운 손길로 돌아가라고 떠민다.
알았어 갈께 춥게 하지마 ~
아까 광장에서 햇빛쬐면서 끄적끄적 해두었던 ㅎㅎ
분명 조금전까지 따뜻했는데 찬바람이 불더니.. 오들오들..
오늘은 제가 있는 곳 아침 날씨가 좀 변덕쟁이더군요 ~~
자칫 감기 들기 좋은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