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주간 틈틈히 보던 드라마다. JTBC 드라마인데 방영한지는 좀 된듯하다. 덧글에서 볼만하다고들 했었는데 그때는 안 땡겨서 안봤다.
그런데 최근에 한드가 좀 땡겨서 왓챠플레이에서 뭘 볼까 하다 달림달림
주인공은 윤계상 극중의 이름은 장태호다. 주식 작전을 진행하던 사람인데. 역작전을 당하면서 죽음의 문턱까지 갔다가 겨우겨우 살아서 서울역의 노숙자가 된다.
노숙자가 된 윤계상이 서울역에서 일어서는 이야기~~ 주먹짱으로?? 머리짱으로??
여주로는 서예지가 나온다. 무슨일인지 반가웠던 ㅎ
여튼 서울역에는 독특한 체계가 존재한다. 거기에서 노숙자들이 구걸하면 위에서 쓸어 담는데 그 돈이 어마어마 하다. 그것만이 아니라 대포통장 장기매매등의 악날한 사업들도 존재한다. 그 최고봉에 굴림하고 있는 자가 바로 이범수 극중 이름 곽흥삼이다.
서울역에는 파티라는 재미있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대장체계가 존제하는데 1짱 2짱 뭐 그런 식이다. 그런데 만약 누가 위로 올라가고 싶다면 파티?? 그러니까 맞짱을 떠서 이기는 쪽이 위로 올라간다. 지는 쪽은 죽임을 당하고 공장이라 불리는 곳에서 수술 당해 장기매매로.. 쿠 쿨럭..
윤계상도 여기는 자기의 곳이 아니라며 아둥바둥거리다 받아 들이고 하나하나 올라간다. 그 과정에서 노숙자들을 헤아리는 맘도 생기고 동료도 생긴다.
먹고 먹히고 뒷통수 때리고 맞고.. 그 과정들이 제법 흥미진진하게 꾸며져 있다. 장태호의 서울역을 접수하려는 마음이 변하는 과정도 곽흥삼의 광끼 어린 복수에 대한 집착도 재미있다. 그리고 곽흥삼과 역여 있는 류종구, 서미주의 악연??적인 관계조 좀 질질끄는 면이 잇긴하지만 드라마의 긴장도를 높여 준다.
집착적으로 무언가를 이루려고.. 애써본적도 바닥으로 내쳐져 본적도 없지만.. 저런 상황이라면 나도 저렇게 발버둥 치게 될까? 이런생각을 종종 해보게 된다. 그리고 누군가와의 신뢰를 쌓는 다는 것이 소중하다는 것.. 내가 저지른건 언젠가는 돌아오게 된다는 생각도 해본다.
오늘은 일어나니 1시더군요. 쿨럭.. 오랜만에 제대로 늦잠을 ㅋㅋㅋ 오늘 폴라라는 영화를 다 봤는데 그 영화도 조만간 리뷰 올려 봐야 겠군요.
모두들 꿀잠 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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