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있던 곳에서 먼거리에 있는 곳으로 자리가 옮겨졌다. 손님들인 우리 매장 찾느라 평소보다 헤메이다 오신다. 왜이렇게 멀리 왔냐고.. 고생했는데 덤이라도 더 달라고.. ㅎㅎ
손님이 한 가득 오셨다. 잠시 여유 있는 시간.. 손님이 오신다. 이렇게 안기다리고 사는 것은 처음이라고 횡제했다고 좋아하신다. 여유있게 질서있게 오시면 좋겠지만 뭐 그게 맘대로 안되니 ~~
새로 받은 자리는 햇빛이 드는 자리여서 딸기 관리가 까다롭고 옮길때 줄이 있어 걸리적 거리는 면이 있다. 손님들 입장에서는 전철에서 가까워서 오히려 편한 위치인 듯 하다.
(혹시 바로마켓에서 저 몰레 딸기를 사고 계시는 분이 있다면 자리 옮겼으니 참고해 주세요 ㅎㅎ )
열공 모드 ~~ 1명 빼고 월요일날 주역스터디 하는 분들인데 월요일날 너무 좋았다고. 해서 부러운 마음 가득.. 예비군 작계로 그날 빠진지라.. 녹음파일은 전달 받았지만 실황으로 못들은게 아쉽.. 그날은 천부경 풀이와 독송을 해주셨다고 한다. 녹음파일 집중모드로 들어야 겠다.
잘 모르지만 재미있다 하면서 주역강의~~ ㅎㅎ
최근에는 필기를 블루투스 키보드와 핸드폰을 연동해 했는데 .. 노트북으로 하니 뭐랄까 넓찍한게 기분이 좋다.
함께 공부하는 친구가 내가 가는 미용실가고 싶다고 안내해달라고 해서 안내해 준다. 앞에 손님이 많아서.. 예약하고 카페나 가자고 한다. 산책겸 조금 걷다가~~ 눈에 뛰는 노란 카페가 있다. 이름은 카페 포레스트 입구에는 녹색배경에 빨간 장미의 벽 안으로 들어가늬 예쁜 조명들이 보인다. 나비가 날아다니는 벽도 있다 ~~ 향이 조금 강한 느낌이긴 하지만 예쁨.. 스터디를 가장한 수다를 떤다~~ 그 친구는 시간이 되어서 나간다고 한다. 더 있을까 말까 하다가 그냥 있기로 하고 가만히 앉아서 요 글을 적어 보는 중.
말린꽃에서 꽃향이 난다. 바로 테이블 옆에 있어서 진하게 느껴지나 보다. 이 향 코로는 알겠는데 단어로 어찌 묘사할지 모르겠다. 살짝은 시크하면서도 응근 달달함을 풍기는 그런 향이라고 할까? 아 향기를 표현하는 단어를 별로 아는게 없음에 좌절해본다.
차는 자명티를 먹고 있다. 자몽의 시고 쌉쌀한 느낌이 입안에 가득 퍼진다. 자몽쥬스나 에이드만 먹었지 차로 먹는건 처음인데.. 차로 먹으니 입안에서 더 오래 자몽의 쌉싸름함이 감돈다.
카페에서 뒹굴 거리고 있는 사이 친구에게 전화 온다. 아직도 거기 있냐고 ~~~ 떡뽁이 먹고 싶다고 ~ 와서 새로 한 머리를 보여 주며 예쁘냐고 묻는다. 이전 머리보다 깔끔해서 예뻐보이는데 본인이 보기에는 어색한가 보다. 가발 같다고 ㅎㅎ
친구에게 물었다.
"갑자기 떡뽁이가 땡기십니까? "
"니가 사주는 떡뽁이가 땡깁니다"
아까 카페는 그 녀석이 냈으니 알았다고 ㅎㅎ
국대떡뽁이에 가서 떡볶이와 순대를 시켜서 먹었다. 조금 뒤에 약속이 있어서 조금만 먹어야지 했는데..
어느덧 열심히 꾸준히 최선을 다해서 떢볶이와 순대를 흡입하고 있따.
조금만이라 했지만.. 절반만이 되어 버림..
마지막 한 입을 먹고는..
떡꼬치가 눈에 뛴다..
꼬치에 떡이 알알이 5개..
그위로 반지르르한 달콤하고 찐득해 보이는 소스..
하악 저거 하나만..
그러나 이따 약속에서 더 이상 먹을 수 없을 것만 같아서..
자제를 한다..
약속을 어디로 잡을까 하다 서점도 들릴까 해서 강남역으로 약속을 잡는다. 친구도 거의 다 왔다고 하기에 11번 출구 근처의 영풍문고로 향한다. 읽으려고 했떤 책을 검색해 보니 재고가 없는듯.. 음향코너에서 불투 이어폰을 테스트해볼까 했더니.. 청음할 수 있는게 없다.. 강남영풍은 아마 오늘이 마지막 방문이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친구가 오고 식사를 하기 위해 거리 활보 시작..
지난번 광주 결혼식에서 보고 오랜만에 보는 친구다. 와이프는 여행갔다고 한다. 거기에 오늘은 쉬는 날이어서 보러 나왔다고 ~~ 어느덧 어였한 유부남의 길?을 걷고 있다 ㅎㅎ
신혼여행가서 선물을 챙겨왔다. 이중으로 된 스핀들과 ~~ 수제로 만들었다는 소가죽 지갑~~~ 그리고 팔찌까지 지난번 광주까지 내려간게 고마웠다며 뭔가 바리바리 준다.
부대찌개는 맛이 좀 밍숭밍숭하다. 벨을 눌러 말하니 양념장을 가져다 준다. 살짝 덜어서 풀어 주니 입맛에 딱 맛는다. 칼칼하니..
아까 떡뽁이와 순대를 가득 먹었지만 밥 한공기 뚝딱 클리어.. 그런데 엄청 배부름..
카페에 가서 오랜만에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내가 술을 잘 안먹는걸 아니 카페로 가자고 한듯 하다.
신논연역 근처 카페를 찾아 걷다 보니 신논현역 근처의 스벅으로 이동 ~~
부대를 먹었으니 입안의 텁텁함을 거두어 내기에는 아아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
내가 내려고 했으나 오늘은 결혼식 와준게 고마워서 그러니 다 자신이 내겟다고 한다.
뭐 고맙기는 하지만 그러면서도뭔가 받기만 하는게 민망민망 ~~
요즘 어찌 사는지 ~~~ 뭐 종교 이야기로도 빠졌따가 ~~~ 신혼여행 이야기로도 빠졌다가 ~~
오늘 이것 저것 많이 먹었더니 배가 빵빵 아메를 먹었는데도 배가 불러서 다 못먹을뻔 ~~
2시간 남짓이런 저런 재미있는 이야기를 나눈 하다. 어느덧 시간이 10시 반쯤..
눈가에 피로와 오늘은 영화도 보고 싶으므로 이쯤에서 일어나자고 말한다.
오늘 어벤져스를 본다고 하니 자신은 아내와 봐야 하기 때문에 개봉하자 마자 보고 싶지만 못본다고 한다. ㅎㅎ 마블의 드라마와 기존 시리즈를 보여 주어서 함께 즐기는 취미생활 모드로 만들었다며 먼저 보면 배신이 되어버린다고~~
원래는 밥먹고 잠시 수다 떨다 영화보러 가야지 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졌다.
친구가 가는 방면으로 같이 가도 되지만 ~~~
가는길 홀로 있고 싶어서 내가 평소 가는 길로 간다.
인사하고 헤어진다.
전철은 급행과 일반행중 일반행을 탄다. 빠른 것 보다는 여유 있게 가는 것이 중요하기에 ~~~
일반행을 타니 자리가 텅텅 비어 있어서 좋다.
노트북을 꺼내 무릎위에 놓는다.
블투 키보드 때는 핸드폰과 키보드 지지를 함께 하는게 안되서 타자를 못쳤는데 요거 편하다.
집에 있는 msi 노트북은 무거워서 올려 두면 멈추고 설때... 그리고 칠 때 이리 휘청 저리 휘청..
그램 휴대성 맘에 듬.. 열자 마자 빠른 반응도 마음에 들고 ^^
가는 길 메가박스에 24시 영화로 어벤저스를 예매 한다. 내가 좋아하는 중앙자리가 없어서 잠시 다음 타임을 고민도 해보지만 다음 타임은 24:55분이므로 너무 늦는다. 쿨럭...
환승해서 바로는 자리가 없었지만 2정거장 정도 가니 자리가 나서 앉아서 글을 이어서 적는다.
눈가에 피로가 그득.. 내일은 오후 부터 일정이니 늦잠이 가능하므로 한편으로는 여유가 ^^
목마를 듣하더 마실것을 무얼 살까 하다. 편의점에서 생수를 샀다. 오늘 커피도 가득 먹었고 신것도 가득 먹었다. (딸기, 자몽) 그래서 순수한 무언가를 마시고 싶었다. 역시 순수한 것은 생수다.
영화관을 올라오니 커플들이 한가득이다. 남여커플, 남남커플.. 갑자기 멋적은 감정이 살짝 느껴진다. ㅎㅎ
영화를 찐하게 즐기기에도 끝나고 나서 그 느낌을 안고 있기에도 혼자가 좋다.
다만 가끔 시작 전의 살짝의 수다가 종종 아쉬울 때는 있다.. ㅎㅎ
가끔 음료수 놓는 곳을 먼저 들어온 사람이 차지해 버리는 경우가 있어서 조금 일찍 올라가야 겠다. 오른쪽 왼쪽 딱히 정해진 게 없다보니 먼저 놓는 사람이 임자라니.. 이건 법으로라도 정해주어야 하는 것 아닐까 ~~ 가끔 양쪽에서 먼저 들어와 차지해 버려서 시간 내내 거슬리는 경우도. 뚜껑있는 음료는 괜찮은데 얼음컵에 빨대라면 무게도 있다면 정말 ㅎㄷㄷ
착석해서 우측에 생수통 배치!!! 좌측에 온 사람도 우측에 생수통 배치!!! 우측에는 두자리가 남아 있었는데 팝콘과 음료 2개 를 들고 입장 ~~~ 그런데 그 옆에 있던 사람이 좌측에 음료를 두어서 음료 하나가 붕 뜨는 상황이 됨.. 괜히 나는 옆에서 민망.. 상황을 주시~~ 난 생수 통이니 양보할까 고민도 하다 일단 좀더 지켜 봄~~ 남자 분이 옆에 말해서 음료통은 다시 질서를 찾았다. 휴 뭔가 마음편하게 보겠다. 나는 옆에서 이런 일이 일어나도 괜시리 계속 거슬림..
좌측 사용자 우측사용자 이거 정해놔야 하는거 아닌가!!!! 갈때마다 응근 신경쓰임.. 아니 대놓고.. 늘 오른쪽 기준으로 하기는 하지만 검색해보면 영화관쪽에서도 정해진 것 없다고 하고..
기존에 어벤저스에 나왔던 멤버들과 더불어 여기 저기 다양한 마블 캐릭들이 추가 됨.. 뭐랄까 액션도 재미있고 했지만 뭔가 앞으로 엄청난게 펼쳐질꺼야 엄청 재미있고 긴 떡밥이 가득 담긴 예고편을 본 느낌이랄까 ~~~
재미는 있는데 몸이 피로해서 중간에 졸려서 잠들뻔 ~~ 크레딧 올라갈때 확인하니 ㅎㄷㄷ 2시간이 훌쩍 넘는 영화였다니 ~~ 12시부터 봤는데 2시가 한참 넘어 잇었음 ..
마지막 쿠키영사은 꽤 오래 기다려서야 나옴 사람들이 말하기로는 10분 정도 기다려야 나온다.
평소에 엔딩크레딧에서 좀더 영화의 느낌도 즐기고 음악도 즐기고 하다 나가고 싶은데 ~~ 다들 너무 빨리나가서 다 나가고 살짝 민망함에 뒤늦게 나가는 편.. (알바생에게는 민폐고객 느낌일 수도 )
마블 영화는 다들 기다려 주셔서 맘편히 끝까지 본다.
다 끝나니 2:44분 12시에 들어가서 3시간 남짓을 영화를 봤음.. 이건 컨디션 좋을 때 화장실도 미리 확실히 다녀와서 봐야 하는 영화인듯 ~~ 중간중간 사람들이 오고간다 했더니 영화가 길어서 버티다 화장실 가는 사람들인듯 하다.
집에 오는 길 잠시 출출함이 올라왔지만 자제를 보쌈 살짝 남은 것 몇개 먹으며 마지막 상영관 안 부터 이 글을 쓰는 중.
3:30분 ㅎㄷㄷ 어여 자야겠네요~~~ 내일을 위해 아 아니 오늘을 위해 ~~~ 즐거운 하루 되셔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