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문뜩 사물이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사물과 정체성이라는 두가지 키워드.
그래서 사물의 정의가 뭐지 어떤 물체를 지칭하는 말일까?
국어사전에는 일 + 물건 , 사건 + 목적, 물질세계의 구체적 개별적 대상, 3가지를 말한다.
마지막의 것이 내가 기억하는 사물의 뜻에 가깝다.
물건이랑 비슷한 의미다.
사건 + 목적, 일 + 물건 이 두가지가 좀 더 눈이 가기는 한다.
물건에 맥락을 더한 의미다. 물건 그리고 거기에 담겨 있는 이야기까지를 포함한 개념이다.
이렇게 놓고 보니 사물이라는 단어는 참으로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사물이라는 단어가 들어간 책은 뭐가 있을까?
"소설가의 사물",
7년 만에 펴내는 세 번째 산문집 『소설가의 사물』을 통해서 작가는 누군가에게는 사소하고 흔하지만 누군가에게는 잊을 수 없이 각별한 ‘물건들’을 호명한다'
사물의 철학
이 책에서 저자가 주목하고 있는 것은 사물의 ‘기능적 쓰임새’가 아니라 ‘관계적 (혹은 맥락적) 차원에서의 의미’다. 일상에서 흔히 마주하는 사물들을 실용적 차원이 아닌 사회나 인간과의 ‘상호 관계’ 속에서 고찰한 것이다.
사물의 중력
“당신의 물건에는 어떤 인생이 담겨 있나요?”
어제의 사물에서 오늘의 ‘나’를 발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