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AX 기준 BTC=$4340, LTC=$50.12)
비트코인 1h봉
시간봉으로 보면 $4200~$3970 사이의 박스권이다. 특히 $4000 아래에서는 꼬박꼬박 지지를 받고 있다. 다만 전체적인 거래량은 감소한 상태라 뚜렷한 반전으로 보기는 어렵다. 즉, 대세 상승인지 하락인지 판단이 안 서는 장이다. 이런 장에서 자리만 잘 잡으면 가두리 매매가 가능하다. 지나고 나서 보니 $41.5 위에서는 무조건 숏(혹은 롱 청산), $40 아래에서는 무조건 롱(혹은 숏 청산)이 통하는 장이었다.
저 가두리장에서 나는 롱과 숏을 거꾸로 잡아 한참 헤맸다. 다행히 조심하는 매매 덕분에 1BTC로만 거래해서 손실 폭이 크지는 않았다.
관련글: 비트코인, 지나고 나서 보니, 넋두리
비트코인 15분봉
최저 $3528에서 최고 $4220까지. 태풍이 몰아쳤다! 요즘 감이 그렇게 좋다고 보긴 어렵고 조심하는 게 낫겠다 싶어서 구간 구간 잘게 먹었다. 0.1BTC씩 이익을 냈다가 손실을 봤다가 하면서 총 +0.4BTC 정도로 마감했다.
비트코인 일봉
관련글: 비트코인, 광란의 21시간
비트코인이 횡보하는 사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라코 텔레그램방을 보았다. To the moon 메아리가 가득해서 차트를 보았더니 라코 움직임이 심상치 않았다.
GDAX LTC
빗썸
OKEX LTC 0929
그래서 라코 300개를 더 장전했는데 그 사이 가격이 슬금슬금 올라서 반 정도만 썼다. 아침까지 잠도 못 자고 있다가 스타벅스에 가서야 청산했다. 최고가격에선 청산하지 못했지만 미리 분할해서 걸어둔 매도 주문이 거의 체결되었다. +100LTC짜리 한방이었다.
자다깨서 가볍게 들어갔는데 -0.1BTC. 경험상 여기서 더 매매하면 수익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평균에 수렴할 뿐이라 오늘은 쉰다.
이번 주는 비트코인 캐시 이슈가 지배한 장이었다. BTC는 BCH 난이도 조정 이후 완만한 상승세를 그려서 현물이 지금 $4300 근처에 와있고 선물은 $4400을 넘어서기도 했었다. 대형 이슈로 인해 움직임이 뚜렷했기 때문에 방망이를 짧게 잡은 사람들은 꽤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장이었다.
라이트코인은 찰리 리의 라이트닝 네트워크 떡밥 때문에 $50 벽을 드디어 뚫었고 to the moon만 남았다. 벽을 뚫는 힘이 워낙 강해 GDAX $55가 되는 순간 이대로 달릴 줄 알았는데 슬금슬금 내려와 현물은 $50 근처에 와있다. 그것이 지지선이 되는지를 유심히 지켜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