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을 시샘하듯 날씨는 쌀쌀하나 하늘은 더없이 맑고 시리도록 푸릅니다. 집 앞 한강변을 걸어 선유도의 이른 봄을 탐합니다. 선유도공원은 낡은 정수장을 재활용한 생태공원이지요.
성큼 다가선 봄은 어김없이 공원 내 빛바랜 콘크리트벽면의 담쟁이도 흔들어 깨우고 개나리와 벚꽃나무 그리고 생강나무의 꽃망울도 터트렸습니다.
봄•봄•봄~ 바야흐로 봄입니다.